지금도 많이들 물어보고
예전보다 하신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는 것 같아요
전 작년 12월에 수술받았구요
그때 사진도 올리고 했어요
하기전보다 훨나아졌단 소리 많이 들었죠
1년이 지난 지금....
볼살 통통합니다
병원에서 잘해준 덕도 있지만
저 정말 엄청 먹었어요
생착시키려고...
52키로에서 한때는 59키로까지 갔습니다
지금 57.... 이제 뚱뚱해서 걱정이에요 ㅋㅋ
여전히 얼굴이 통통한 편이지만 뭔가 느낌이 달라요
당연한거죠 1년이 지났으니
턱끝은 저같은 경우 두달도 안가더라구요
눈밑에 다크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
볼록 입체감있던 앞볼이 평평해지고
팔자가 다시 생기고 있죠 ㅎㅎㅎ
지금은 그냥 뭐랄까 넙대대한 느낌이 좀 나요
입체감이 없어지고 살만 남으니...
그래도 하기전보단 당근 훨~ 낫습니다
그리고 이건 ㅂㅜ작용같은데요
피부가 하고 나서 직후에 몇일은 좋아지는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여드름이 조금씩 나는 피부로 바뀌었네요
그전에 피부하나는 매끈한 편이었는데
그리고 이마가 패였네요
첨엔 눈에도 안뜨이고 저만 알정도였는데
이제 확 눈에 뜨이네요
더 걱정되는건 그 패인부분이 확장중 ㅠㅠ
이것땜에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큰 ㅂㅜ작용없이 만족스럽게 수술했으니까
했던 곳에서 다시 할까?
아니면 병원 다시 알아봐야 하나....
제가 한 병원은 기본적으로 1차까지만 해주는 곳이에요
지방이식은 1차로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제가 한 병원 원장님이 실력이 좋은 분 같긴 하지만
지방이식이라는게 얼굴이 조금씩 변해가기 때문에
그 이후에 2차 3차를 통해서 교정을 조금씩
해주는게 맞는 거 아닌가 싶어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요..
제 친구는 다른 곳에서 했는데
3차까지 해주니까 한두달 지나서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다시 잡아주고 하니까
처음에 제가 더 잘된거 같더니
결론적으로 나중엔 친구가 더 낫더라구요 ㅡㅡㅋ
그래도 전 제가 한 병원에서 한거 후회안해요
일단 안죽고 살아나왔고 ㅋㅋ
결과에 무척 만족했었거든요
지금이야 불만인 부분이 있지만
처음 할때처럼 이쁘길 바란다면
도둑뇬심보죠 ㅋㅋ
근데 이마는 좀 심각하게 걱정되긴 해요 ㅠㅠ
이마패인거 땜에 심난해서 이곳을 다시 찾게된 김에
글 올리고 가요
거의 지방이식한지 길어야 몇주된 글밖에 없잖아요...
저도 1년이 넘는 후기가 많이 간절했었거든요
궁금한거 물어보시면
느리긴 하겠지만 답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