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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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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후기입니다 ㄷㄹ, 미 ㅅㄹ, ㅎㅈㅈ, ㄷㅇ

나두 2005-02-19 (토) 21:58 19년전 2459
https://sungyesa.com/new/b05/1062
갑작스레 여행을 다녀와서 이제서야 상담을 다녔습니다 다들 특징이 달라 결정하는데 마니 힘드네요
턱 상담을 받았어요

ㄷㄹ
우선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인테리어도 무지 깔끔하구요
대기실도 무지 넓구 간호사들의 복장도 통일되어 있구...
벽에 있는 원장들의 약력보구 대단하구나 했어요(다른 병원에는 없던데 이병원은 약력이 있더라구요)
엑스레이는 안찍구 원장 상담 받았어요 안찍었는데 내 뼈구조를 잘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젊은 원장님께 상담받았는데 수술결정하면 엑스레이 찍구 뼈구조 봐서 자른다구 했어요
한번에 자르는건 아니구 여러번 자르고 부드럽게 간다구...헉 이 얘기는 언제 들어도 무서워요
앞효과는 많지 않겠지만 옆효과는 있을거라구...10분 정도 상담받았어요 제가 다닌중에 제일 짧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좀 성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담실장은... 가격 조정만 하는 사람 같은 생각이 들던데...
수술할거면 빨리 결정해라 뭐 이런...느낌이었어요
상담비는 없었구 수술비는 상담받은곳 중에서 비싼편이네요

ㅎㅈㅈ
여기도 인테리어는 좋더라구요 깔끔하고...
성형외과는 인테리어가 다 좋은가봐요
드림보다 규모는 좀 작더라구요
상담실장 상담한때 참 자상하게 대해주더라구요
왠지 거무감가지 않게... 상담 끝나구 상담실에서 20분정도 혼자 기다렸어요 무지 무서웠어요 ㅜ.ㅜ
아마도 원장님이 혼자여서 그런지 수술 중이라구...
여기서도 엑스레이는 안찍었어요
상담시간은 15분 정도 길지 않았어요
여러 수술전후 사진을 보여줘서 많은 도움이 된곳이랍니다 나중에 들은 얘긴데 눈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라는...
상담비는 없었어요

미ㅅㄹ
ㅎㅎ 여기는 엑스레이 먼저 찍던데...
제 뼈를 보고 얘기하는데서 신뢰가 가더군요
그런데 원장님이 왠지 느끼한게 ㅋㅋ
여러 성형외과와 비교를 많이 히다라구요
수술하지 말라구 그러시네요 효과 보기 힘들다구
여기는 특이하게 판으로 자르는 수술법을 애기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의문점은...
판으로 자른 부분 나중에 혹시 충격이라도 받으면 쉽게 금이가거나 문제되지 않을까요??
하여간 효과 별로 없을 거라는 말에 여기는 접었습니다

ㄷㅇ (ㅗㅑ)
여기는 인테리어는 무지 낡았던데... 건물에 신경 좀 쓰지... 그래도 성형외과 경력이 오래 됐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턱 상담받으러 왔다구 하니까 상담비 5000원 받던데 헉..
나중에 좋은일을 위해 쓴다니까 좋은 생각으로 내고 왔어요
여기는 우선 얼굴 사진을 찍고(여러장 찍더군요 위 아래 옆 등등)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여기서 상담비 뽑는거죠 뭐)
그런담에 상담실장 상담 들어갔어요
헉...상담실장이 눈이 부리부리해서 첨엔 좀 무서...
나중에 상담 끝나고 나오니까 문앞까지 배웅을...(이런병원 첨이었어요 나중에 수술 후에도 잘해줄거 같은...)
책상에 왠 오징어 같은게 많이 있길래 물었더니 턱뼈라네요 나중에 내뼈가 저렇게 잘리는 거겠죠?? (나중에 원장상담 받는 곳에서도 뼈가 수부룩...)
여기는 수술전후 사진은 많이 안보여 줬지만 뼈에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상담 끝나고 한~~~참 30분 기다렸답니다
원장상담을 들어갔어요 상담시간도 30분 헉...
긴시간 상담받았는데 여기는 뼈를 한번에 곡선으로 자른데요 ㄷㄹ은 여러번 자른다고 했는데...
방법의 차이가 마니 다르더라구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말하라구도 하고...
하여간 아주 세세한 상담을 받았어요
수술비는 ㄷㄹ 보다는 저렴하네요

ㅈㄱ
엑스레이를 찍어서 가야한다는 말에 안갔어요
거기서 수술 안하면 엑스레이비 날리자나요
하여간 여기는 병원 앞까지 갔다가 다시 나왔어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마음이 가는 곳은 ㄷㄹ 하고 ㄷㅇ 인데 결정하기 힘드네요
수술 방법을 결정하면 병원도 결정 되겠죠??
어떤게 좋을까요????
먼저 수술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대 다니는 사촌 오빠한테 물어봐야 겠어요

지금까지 상담 후기였습니다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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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물고기 2005-02-19 (토) 22:4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5/1063
오징어에 올인 ㅋㅋㅋ 자세한 후기 재밌게 잘봤어요.
attractive 2005-02-20 (일) 13:5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5/1064
수술한 다음에 제 뼈를 보니 더 기분 이상하더군요. 남들 꺼 볼 때는 그냥 신기하기만 했는데 말이죠. 전 긴 곡선으로 잘랐는데 대체로 만족하는 편...^^
갸르미 2005-02-20 (일) 17:4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5/1065
ㄷㅇ어서 하셨어여?저도 내일 ㄷㅇ에 상담받으러 가는데...
스펀지 2005-02-20 (일) 18:31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5/1066
오징어....ㅋㅋㅋ.넘 웃겨요.....전 개인적으로 곡선으로 자르는 모양 별로 던데....(어디까지나 제 취향이예요..)...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수술하신분 말씀 들어보는게 제일 좋을듯.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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