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사들 바쁘다고 수술전에 긴얘기안하려고 하나요?

전 진짜 오래상담했는데...
수술방법까지도 다 듣고...ㄷㄷ

제가 30분정도 늦었는데 원래 좀늦으면 바쁘게 진행하나요?수술도 바쁘게 대충한거 아닌지 걱정되요..ㅡㅡ;;

음...전, 수술전에 다시한번 상담하구 라인잡구, 수술대 위에 누워서 한번 더 라인 정확히 잡아주셨어요..;; 하지만 수술한두번 해보신 분이 아니니까 이쁘게 해 주셨을 거예요. 친구도 상담제대로 안하구 원장님손에 맞겼는데 너무너무 이쁘게 되구 친구도 완전 만족했었어요.

그래도 자기 얼굴인데 여유있게 꼼꼼하게 해주길 바라지 급하게 시간에 쫒겨하는거 바라는분들은 없죠...전그래서 지금 붓기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잘못된곳 있는지...수술직전 제가 물어볼것이 있었는데 시간없다며 빨리말하라고 재촉해서 더더욱 불안했습니다. 급하게 진행할수록 잘못될 확률이 많잖아요... 제가한 병원은 돈내기전과 후가 너무 다르고 또 처음 상담할때는 원하는대로 다 해주실것처럼 얘기하다가 수술직전에는 말을바꾸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잘못선택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ㅜㅜ 그래도 이왕 수술한거 선생님을 믿어보세여....
사실 대충대충 해주면 환자입장에서 기분 나쁘고, 안좋죠....
저라도 그럴것 같아여! 수술잘되시면 그런거 다 사라지실 테니 화이팅이에요

저는 정말 상담시간짧았습니다.
쌍커플수술처음하는거에다가 처음가보는 병원이라서
저는 다그렇게하는줄알았어요 ㅠㅠ
처음갔을때 한5~10분? 하고 수술당일날 수술들어가기전에 한 5~7분?
뭐저한테 "그래이건 니가결정한다고 될일이아니다~내가 다알아서해줄께"하더니 바로수술했습니다 선생님믿고잘되겠지하고 했는데
지금한달이지났는데도 눈매교정술이정확히뭔지도 모르겠고
왼쪽는은 확실히 인라인인데 오른쪽눈은 이게 인라인했는지 아웃라인했는지 아라까리하고 답답합니다. 외쪽은 이쁘게잘됬는데 오른쪽눈이좀이상하네요
수술하기전에는 원장이바쁘던어떻든 본인이 그병원에서 수술할마음이있다면 꼭 상담을 지긋이 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하고나서 그병원다시갔을때 원장이 말을바꾸더군요
수술하기전에했던말을 다 녹음할껄그랬어요
긴얘기는 여기서못하지만 무튼 긴상담해서 나쁠건없지만 짧은상담은 심히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