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꼭 이물질에 대한 거부반응은 아니고요.. 작은 충격, 화학적 자극 등에 의해 작게는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보형물이 있으면 치료가 되지를 않고, 오히려 염증이 퍼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드시는 약은 소염제라기보다는 항생제일겁니다. 물론 소염제, 소화제 같이 처방하기도 하죠. 그런데 항생제가 많이 오래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인공보형물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낫는 확률은 지극히 낮습니다. 염증이 낫게 되어도 항생제 끝으면 다시 재발합니다. 염증이 더 악화되기 전에 빼시는게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