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두군데 들렸는데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겨울까지 괜찮다고 하고
그 이후에 재수술하라고 피부가 얇아져있지만 빨갛게 피부가 얇아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염증만 안나게 몸관리만 잘 하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병원에서는 막 오자마자 재수술하라고 하면서 반드시 실리콘이 뚫고나온다고
진짜 당장 수술하게 할것처럼 만드는거에요
여기에도 저번에 사진 올렸는데 코끝피부 얇아진다고 반드시 뚫고나오는건 아니라고
유학 다 끝내고 겨울에 들어와서 수술해도 될 거 같다고 했거든요
딱봐도 두번째 병원의사가 당장 수술하게 만들려고 그런것 같기도 한데
너무 무서워서요 전 다시 미국에 와있구요
잠깐 브레이크때 한국에 다녀온거라서
근데 진짜 코끝 피부가 얇아져있긴 한데 .. 실리콘만 안뚫고 나온다면
좋겠는데 제가 미국이라 그런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혀서요
여긴 보험도 너무 비싸서 병원가기도 엄청 힘들고 그래서요
한 3개월만 버티면 될 거 같은데 그 때 한국에 들어갈 수 있을거같아서요
최대한 코에 손 안대고 지내면 괜찮을까요?
그래도 화장할 때나 화장 지울 때나 코를 만지긴해야하는데
그때마다 흠칫 놀라긴 해요 진짜 얇아진 게 느껴지구요
그래도 3개월 반만 버티면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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