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 하신 분 중에
만족도 궁금하네여 ...
댓글 읽어보면 별 다른 거 모른다고 하시던데 ,,,
완전 성공하는 얼굴은 잘 안 나온다구 -ㅇ -
콧볼 줄이는 거랑 콧대 하려고 하거든여 ///
궁금하네여 ~
별 반 다른 거 못 느끼시는지 ,,,
아님 확 다른 거 느끼시는지 ,,,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위에분 부럽네요..ㅜㅜ 저두 님 처럼 되기를 원하면서 전세산 올인해서 수술했는데.. 지금 정신병원 알아봐야 될 정도 예요...실리콘티 넘 나서 그런지 징그럽단 생각들고... 얼굴이랑 조화도 안되는거 같고..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만도 큽니다. 별로 차이도 없느거 같은데 평생 노심초사 코걱정 하며 살생각 하니 참...그렇다고 빼거나 재수술하더라도 비용과 고통도 만만찮고.. 넘 후회됩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거울만 보고... 가족들 앞에서도 얼굴 가리게 되고. 이러다 정말 정신병원 갈거 같애요.
ㅎㅎ 저는 알바해서 코 수술했어요. 코수술한다니까 100명중에 99명이 말렸죠. 충분히 높고 괜찮은데 왜하냐고 -_-;; 근데 코수술 한담에 그 99명이 진짜 잘했다고 박수를 쳐요 ^^;; 저 스스로도 상당히 만족하고 있구요. 전 코수술후 쌍커풀, 광대뼈, 턱수술 햇냐는 소리를 많이 듣고있어요. 암튼 매우 만족 ^^;
수술전 코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그래도 못난 코에 해당되서 짜증 >.< 돈을 얼마를 부었는데 수술전보다는 낫죠 ㅡㅡ;; 콧대도 너무 낮게 올린거 같고.. 이정도 올려놓고 돈 들이고 고생하고 평생 조심조심.. ㅠㅠ 콧볼도 코딱지만큼 줄여서 티도 안나고.. 결국 재수술 >.< 결론은 수술전보다는 나은데 돈 들인거에 비하면 별로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