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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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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분들 계신가요?

선한조 2005-02-14 (월) 19:44 19년전 807
부모님께서 반대하신분중에요..
반대하셨지만 설득해서 수술 하신분..
돈문제도 그럴테고 부모님께서 성형에대한
인식이 안좋으셔서..반대하신경우..
또는 둘다..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제가 지금 그런상황이거든요..(코융비술)
돈도 그렇고.. 멀쩡한데 왜 고치냐 그런 말씀이세요
물론 멀쩡하진 않습니다 ㅡㅡ

너무 스트레스받고 자신감없고..
정말 힘들다는식으로 얘길 하면 될까요..?
부모님 설득해서 하신분들 많으실텐데..
조언좀 해주세요~
자식이 대인기피하고 자신감없고
사진도 안찍고 스트레스 많이받는다면..
허락안해줄 부모 없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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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코수술할래 2005-02-14 (월) 19:52 19년전 신고 주소
네! 저도 괜히 오바하면서 (눈물도 보여가면서) 잃은 자신감을 다시 찾고싶다고 호소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모르겠지만 요즘 취업성형도 많다고하잔아요,, 그얘기도했고요 ㅋ
한가인처럼ㅠ 2005-02-14 (월) 20:53 19년전 신고 주소
전그냥 막 신세한탄 하면서 막 울었어요ㅋㅋㅋ
왕눈이되겟삼(-.★ 2005-02-14 (월) 21:21 19년전 신고 주소
한가인처럼ㅠ 님 웃기시다 ~ ㅋㅋ 헤헤
naya 2005-02-14 (월) 21:22 19년전 신고 주소
울면서 그동안 얼굴땜에 있었던 일들 서럽게 얘기 하세요. 하루라도 이쁘게 살고 싶다고.^^ 돈이야 앞으로 평생 벌건데. 그정도 투자 해볼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또 남들은 카드값으로도 몇백 날린다 드라 등의 얘기들 해보심 약간 먹힐거예요.^^ 근데 수술 해도 이래저래 고민이 생긴답니다. 걍 사는게 젤좋은거 같애요. 저도 하기전에 못해서 안달였는데.. 지금 넘 후회되네요. 맘편한게 젤인데...ㅜㅜ
bbong 2005-02-14 (월) 22:59 19년전 신고 주소
저두 거의 6년을 싸웠어여...이 문제로 결국 저번주 금요일에 했구여..ㅋ 일단 인제 졸업반이 되가고 그러다보니 취업문제 어쩔수 없잖아여- 진짜로 주위 선배들 면접 갔다온 얘기 들으면 예쁜여자들이 최종까지 간데요- 인사과 높은사람이 서류에서 사진으로 분류한다는 얘기도 직접 들었구여..ㅋ 암튼 이런 저런 취업얘기와 자신감이 생긴다는 그거에 목숨걸고 매달렸어요-ㅋ
나룻터 2005-02-15 (화) 09:26 19년전 신고 주소
전 말계속 못하다가 하루전날 엄마에게 말했구요 처음에 말두 안하시고 그랬는데 그래도 걱정되시는지 많이 챙겨주셨답니다.....아버지는 코 다친줄 안답니다....ㅋㅋ 깁스한줄...암튼 어머니의 도움이 커요....일단 어머니를 공략하세요..

미 롱 2005-02-15 (화) 09:31 19년전 신고 주소
가족들 모두 결사반대했는데. 그냥 밀어부쳤어요. 전 제 돈 주고 해서 -_- 아빤 말도 못꺼내고 하고 내 말에 대꾸도 안하고 저 역시 아빠말에 대꾸 안하고 수술하겠다고 내 말만 하고 ㅡ_ㅡ;;
올리자햅번 2005-02-15 (화) 11:28 19년전 신고 주소
저는 아빠가 눈만 하랬죠- 근데 엄마가 콧대가 너무 낮다고 하시면서 막비난아닌 비난을-(이떈 일부러 그러는줄 알면서 은근히 상처받앗음ㅋ-ㅋ-) 것떄문에 엄마아빠막 성형외과가는도중에 차에서 막싸우고- 어떻게 풀려서 병원을 갓죠- 완전 의사랑 간호사랑 다짜고 애는 눈만하면 얼굴 더배린다고-(역시 은근히 상처받음-) 그래서 아빠가 가반히 듣고 있다가 콧대를 한번만져보더니, 하긴해야겟네(여기서 엄청 상처 더받음ㅜ) 결국 해냈죠^^ 푸하하하 지금 4일째구요- 어찌나 미역국을 마니 쳐먹었는지 2틀째 빼구 지금 붓기 완전 없어졌구 멍만 쫌 있어요^^ 일단 부모님중 한분을 병원에 끄집고 가세요- 가서 같이 상담하세요- 그럼 조금은 설득되실거예여^^
내코난감 2005-02-15 (화) 12:21 19년전 신고 주소
저도 1년간을 졸랐네요~ 연옌 성형전후 사진 보여줘가며 입체감 없는 제사진을 보여주면서 "나도 이뻐질수 있다구"그렇게 설득을해서 3일후면 수술해욬ㅋ
조금 떨리네요..ㅋㅋㅋ
Q 2005-02-16 (수) 22:02 19년전 신고 주소
다른 친구들이 거의 다 했다는 식으로 속상한듯 비교해서 말하세요.
자기자식에게 무엇이든 부족하지 않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 마음을 자극해보세요. ^^;;(저는 성형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아빠를 닮았거든요 ㅋㅋ 엄마는 이쁘심.ㅋ결국 참지 못한 엄마 손에 이끌려 수술했어요. 요새는 살도 빼야 한다며 밥도 안줘요 ㅠㅜ)-이런 횡설수설 - 어쨋든 성공하시길 빌어요! 홧팅!!!
아나운서지현 2005-02-17 (목) 00:20 19년전 신고 주소
아는사람한테 소개받아서 거저주고 하는거라고 하세요- 전 그렇게해서 아빠 설득했는데.ㅋㅋㅋ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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