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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 쁘띠코 : (미스코,에버코,하이코) 등 돌기실을 이용한 코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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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안녕안녕하세요 2011-03-22 (화) 00:29 13년전 542
제가 비중격만곡증때문에 코수술을꼭 해야되는데,
코가 약간 휘어있어요.. 만곡증만하면 코 모양은
안잡구 안에있는 비중격만 깎는거래요~ 근데 그럼
휜코는 교정이 안된데요..ㅜ.ㅜ

사실 제코가 좀 못나고 강한인상이긴 해도 주변에선
나름 매력있는 코라고..딱히 안고쳐도 된다고 하긴하는데 코때문에 스트레스받을때도 많았어요..
여기 글 둘러보면 메부리이신분도 코성형 하시는거
후회한다는 댓글도 보이고, 코성형하구 이래저래
예민하셔서 고생하시는분들도 많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정말 휜코.. 어릴적부터
코 전체가 오른쪽으로 살짝 누워서 콧구멍도 짝짝이이구.. 이건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ㅜ 조언좀 해주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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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성형하고후회한다 2011-03-22 (화) 07:54 13년전 신고 주소
하던 안하던 그것은 님께서 얼마나 만족하고 사시냐에 따라 달른데요
만약 해서 더 만족할수있을거같다 하면 하는게낫구요
그냥 지금코에 만족하면 안하시는게 더낫죠.
근데 하고나면 좀 정신적으로 잘됐던 안됐던 시달리는게 좀있어요.
원래 코모양이 자꾸생각나고 내코가 아닌거같고
코에 이물감이 자꾸 느껴지고요..
저역시 수술햇지만 잘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재수술 알아보고 잇고요. 그냥 휜코교정만 하는거라면
전 괜찮다고보네요. 그게 안된다고 했을경우엔 그냥 안하시는게
날수도있어요 안되는거 억지로했다가 좋지못한결과가 나오면
자책감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수잇거든요. 생각 잘해보고 결정하세요.
시퍼 2011-03-22 (화) 09:27 13년전 신고 주소
본인이 원하는 모양대로 안될수도 있어요...!!성형은 본인만족이거든요..!! 제아는언니는 콧구멍짝짝인데도 만족하면서...제게 그병원을 소개했다능...ㅋㅋ 제 아는동생도 정말이쁜얼굴인데 코가 완전 휘었거든요..근데..포기했어요..휜코교정이 어려운수술이라고 그리고 병원비도 많이비싸던데요?? 이비인후과는 저렴하고 좋긴한데...대학병원에서 수술한사람봤어요. 수술한지 지금 8개월돼가는데...아직도 열심히 식염수로 소독하고 그러는데....ㅠㅠ 성형하고 같이했는데...본인은 조금 힘들어해요...맨날 소독해야하니깐..
코코코ㄽ 2011-03-22 (화) 10:09 13년전 신고 주소
저도 코 휘고 콧구멍도짝짝이고 비중격만곡증땜에 비중격 교정하고 메부리도 갈아냈네요~ 저랑 케이스가 비슷해서 글남겨드려요~ 저 같은경우는 제 스스로가 코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 그래서 수술받았는데 사실 좀더 예쁘게 되었더라면 했는데 크게 변화된게 없어서 아쉽다는..^^; 코구멍 짝짝이는 교정힘들구요 휜코교정도 병원에서 어려운 시술이라고 하더라구요~ (상담받은 곳에서 많이 안휘었다고 다 안해준댔어요;)전 절골하면서 코가 좀 교정이 된것 같은데 붓기빠져봐야알겠죠?? 병원알아보세요~ 자연스럽게 해주는곳 가면 그렇게 코모양이나 이미지 안달라진답니다,ㅠ
단팥찐빵 2011-03-22 (화) 16:21 13년전 신고 주소
콧구먼 살짝 짝짝이인거는 수술로 어떻게 안되요.
오히려 완전히 똑같던 콧구멍도 수술하고 조금씩 짝짝이 되고 그래요.
주변에서 말리신다면 안하셨으면 좋겟어요..
안녕안녕하세요 작성자 2011-03-22 (화) 23:20 13년전 신고 주소
다들 답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까 부모님이랑 통화하면서 싸웠었거든요.. 정말,요즘들어서 너무 외모에 자신이 없어요.. 이것저것 힘들기도하고 그래서 더 흔들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부모님은 성형하지말라고 그러시고요.. 콧구멍 짝짝이가 교정이 힘든것인지는 몰랐네요 ㅠㅠㅋ 휜코 교정도요..
겉모습으로 봐선 정말 자세히 안보는한 크게 안휘었습니다.. 숨쉬는게 불편했던게 그 화근이었어요.. 코한번 알아보고 나니까 제 얼굴 부분 부분이 다 못나보이던거 있죠, 그전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지난 겨울에도 어디 홀린 사람처럼 열심히 코병원 알아보고 그랬었는데.. 수술도 안했는데 다른곳은 어떻게 하면 좋겠다 하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 있더라구요,ㅠㅠ 정말 무서운것 같아요, 한번 외모에 집착했더니 겉잡을수가 없네요.. 성형님,시퍼님,코코님,단팥찐빵님 답변 정말 감사해요. 정신 똑바로차리고 마음부터 가꿔야겠습니다.. 부모님 소원대로 수술은 그냥 비중격만 해야할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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