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느 병원에서 하셨는지 저도 절골 들어간 코수술했는데 부목 떼고서 갑자기 출혈이 자주 생겨서 수술한 병원 가서 치료받고 그 날 밤에 갑자기 욕실에서 피바다 되서 밤늦게 성형외과로 택시타고 가서 새벽까지 지혈제 맞고 코에 라텍스 넣고 그랬는데 절골의 경우 혈관들이 다 다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부목을 데어놓으면 그게 압력이 있어서 괜찮다가 부목을 떼면 혈관내 압력이 낮아져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혈관이 다 터진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저렇게 하고는 그 이후엔 한번도 없었는데 그 이후로 걸어다니는 것도 살살 다니고 한 두달은 정말 환자처럼 지냈어요. 꼭 성형외과가서 지혈제 수혈제에 넣어서 몇시간 맞고 오세요 수혈제가 생각보다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코수술한지 21일째 인데요. 갑자기 6일째에 왼쪽코에서 코피가 났거든요. 멈추겠지 했는데 그때 한 2~3시간 코피를 쏟았어요. 수술이 잘못된 건 아닌지 너무 걱정돼서 병원갔는데. 코피딱지 제거해주고 다시 왼쪽코에만 솜으로 막아주더라구요. 그때도 피가 계속 살짝 났어요. 근데 다음날 일주일이 돼서 부목떼고 겉 실밥과 왼쪽 코에 있는 솜 제거했는데요. 거짓말처럼 코피 멈추더라구요. 저도 그때 코피 철철흘려서 진짜 무서웠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마음을 너무 괴롭히지 마시길!
이비인후과에서도 가끔 나같은 환자온다고 하루만 더 코에 꽂아둔거(팩킹?)냅두고 낼다시오라그러고.. 성형외과안들리고 집에와서. 실장이랑통화햇는데 제가 그 부목 이야기햇거든여?근데 그건관계없단식으로 말하고...입에얼음 물고 얼음찜질 하라네여... 병원보다. 여기 성예사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는거 같아요
병원들은 왜그럴까여??환자한테 현재환자의상태를 정확히 알려주는게 당연한거아닌가? 그래도 병원인데 왜그런지 설마 모르진 않을꺼고.. 내가.왜이런건지 무엇땜에이런건지도 안알려주고 그냥 얼음찜질하란소리만.... 사실저는 제가 어떻게수술받은건지도 모르고 그냥 햇어여.. 그냥 자연스럽게 반버선코로..내얼굴에조화되서 자연스럽게하는것만 강조해서. 몇미리올린지도 모르고..... 아ㅜㅜ 암튼 넘 후회되요...ㅜㅜㅜ
february
코원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디테성형외과 서울 반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