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다 다르지만, 코끝 수술하고 테이핑만 하는 경우도 있고, 테이핑 위에 추가로 부목을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고, 수술 부위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 하는 거라 병원에서 일정한 기간 후 제거해주기 전까지 임의로 제거하시면 안되는데, 보통 1-2주 정도 실밥을 풀 때 혹은 그 이전까지 하고있게됩니다. 금요일 수술하고 월요일 출근하기까지 삼 일가량되는데, 무리라고 사료됩니다.
붓기는 본인의 체질, 수술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술 후 이틀, 삼일 째에 가장 많이 부을 때이고, 수술 후 수술부위가 자리 잡을 때까지 수술부위에 무리가 가지않게 조심해야하는데 (크게 웃는 것을 포함), 말을 많이해야하는 직종이라면 출근하여 업무를 보는 것 역시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수술은 크던 작던 수술인지라, 회복기간까지 충분히 잡으시고, 수술 이후의 관리까지 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을실 때 계획하심이 예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