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때 많이 움직이는 편인데 고정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솜뺄때까진 솔직히 자기 어렵더라구요
마니 자야 한두시간 자고 깨고 그러거든요
전 거의 최소 한달간은 침대모서리 (벽붙혀놓은부분)에
양쪽 쿠션대고 베개는 두세개 겹쳐 거의 앉다시피 잤습니다
첨에는 괴롭지만 익숙해짐 견딜만해요ㅜ

거북배게

앉아서 주무세요

보통 수술하고 나서는 긴장을 해서 잘 못주무실거에요ㅠㅠ
그 후에는 조금 의식하면서 주무시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베게높여놓고 목베게하고 거의 앉다시피자면 고개가 어느정도 고정되요!

제가 쓰는 꿀팁인데요 ! 머리가 기셔야 할 수 있는거긴 해요.
다이소에 헤어롤 칸에 가보시면 스폰지롤 머리 마는거 있는데
그걸로 양쪽 머리 삐삐머리로 말고 베개에 누워보시면
머리 양옆을 스폰지가 받쳐줘서 똑바로 자게 되더라구요 !
저도 곧 재수술 예정인데 초반엔 앉아서 자고
나중에 누워서 잘 땐 그렇게 하려구요 ㅎㅎ
저도 뒤척거리고 옆으로 자는 편이라서 ㅠㅠ 걱정하다가 발견했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