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유발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가진피/알로덤은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덧대는 용도가 아니면 수술 전의 높이로 돌아가니까 미적인 부분에서 좀 떨어져서 그럴 거에요. 흡수율 때문에 1mm 높일 걸 처음에는 3~5mm 넣기 때문에 콧대가 벙벙해보이기도 하고요. 부작용 시 이미 생착되어 제거가 거의 불가능하고 그 위에 새로 보형물을 넣어야하고요. 님은 3차 수술에서 이미 자가진피를 쓰셨고 거기에 대해 별 불만이 없으셨다면 알로덤도 별 상관 없을 겁니다.
[@ㅋㅋㅋㅎ] 부작용시 제거가 불가능 한 건 메드포어도 마찬가지이지만 메드포어의 경우는 인공물질 이기 때문에 연골이나 조직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알로덤/자가진피는 생체보형물이라 특별히 연골이나 조직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제거가 필요한 경우는 간혹 흡수가 불규칙하게 되어서 콧대가 울퉁불퉁하게 되는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무보형물은 염증이 생길 경우에도 만성적인 것이 아니라 약 등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최근에 많이 사용한다고들 해요. 너무 걱정마시고 상처 덧나지 않게 관리 잘하세용:)
의사들마다도 성형 재료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요
정확한 답은 없다는거겠죠... 수술해주신 의사 선생님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니까 사용하신거 같아요
성예사에는 부작용 겪은 당사자들이 글을 쓰니까 안좋은 글이 있는거고... 그런거 아닐까요?
사실 실리콘도 부작용이 있지만서도 그래도 제일 안전한 재료라고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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