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한달을 쉬면서 노느라,
또 한달은 그래서 더 열심히 밖에서 노느라,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평소 코에대한 큰 컴플렉스는 없었지만,
누가얼굴에 불만 없냐물으면 꼭 먼저 나오는게 코였어요
너무너무 하고 싶은 생각을 하진 않았었는데,
상담을 하고 주변 친구들이 수술하고 이뻐지는 모습을 보니
용기가 나더라구요~!
또 상담할때 긴면봉으로 내 변해질 코 모양을 보여주시니
욕심이 안날수가 없었습니다ㅎ
수술 당일까지도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요
성형수술이 처음 이기도하고 돼지코도 앞으로 못할꺼고,
하지만 인생에 돼지코 얼마나 할일 있겠어요 ㅋ
앞으로의 인생 콧대높은 여자로 살아보자 생각하고 수술 결심했습니다 ㅎ
수술은 주변 친구들 필러보다 더 아무 고통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ㅎ 수면 마취로 진행이 되기때문에 맨정신에 주사바늘을 꽂는 필러보다 통증은 없었지만, 회복과정에서 솜때문에 호흡의 어려움과 얼굴의 붓기는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할수밖에 앖었어요 ㅋㅋ
60일이 지난 지금은 다시 돌아가면 할꺼냐고 묻는말에 한다고 말합니다 ㅎㅎ
옆태가 달라져 사진찍을때 스트레스도 덜받고,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감이 좀 생겼달까요 ㅎ
또 매일보는 사람 아니고는, 수술후 만나면 수술한줄도ㅠ모르는것도 큰 메리트 인것 같습니다 ㅋ 어딘가 묘하게 바뀌었는데 어딘진 잘 모르겠는 ㅋㅋ
그런 점에서 자연스러운 수술 전문가인 코코라인 저는 추천해요 :) 1인 의사로 공장스럽지도 않고, 친절한것도 좋구요.
일단 제 모습을 볼때마다 내적 감사함이 충만합니당 :-)
수술고민하시면 꼼꼼히 알아보시고 고! 해보세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