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이라 진짜 고민 많이하고 상담도 많이 다녀봤음 제일 원하는 라인 병원들만 찾아다녔고 내가 추구하는 코스타일이랑 잘 맞춰주는 병원찾다가 결정했고 물어본 질문도 제일 명쾌하게 얘기해주셔서 결정
3일 쉬고 출근 모자쓰고 다녔고 출퇴근 할 때 사람들이 좀 쳐다보긴했는데 어차피 다시 만날 사람들도 아닌데 뭐라는 마인드루 다님 머리는 미용실 갈까 하다가 그냥 동생한테 감겨달라했음
원래도 뭐 많이 먹거나 그냥 자고 일어나도 잘 붓는 편이라 붓기 걱정 진짜 많이 했눈데 예상 했던거 보다는 덜 부었음 찜질 산책 진짜 많이 했고 나는 호박즙은 안먹었음 케바케란 말이 많아서
솜 빼고 부목떼고 실밥 풀고도 관리 진짜 열심히 했음 병원에서 하지 말라는건 다 지켜서 안했고 … 멍은 한 열흘 정돈 갔던거 같음 일주쯤 되니까 눈밑에 연하게 누런색 멍만 보이고 거의 빠졌었음 ..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 한번도 안미루고 꼬박꼬박 갔고 … 진짜 관리 열심미 했음 초반에 빡세게 해서 그런지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음 .. 다들 좋은 결정 하길 바라구 혹시 궁금한거 이쓰면 댓 남기면 달아주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