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에는 입시한다고 20대는 학점이다 취업이다 자격증이다 회사 들어가서는 악으로 깡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아보자 온 열정을 다 쏟아붓는다고 30대에는 집안 압박으로 결혼하고 애 둘 낳고, 복직, 주업무가 출장(?)이라면 출장인 정신없게 하다보니 내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 일은 아예 열외였더라구요. 그래서 30대 끝후반이 되어서야 성형에 눈 뜬 케이스에요. 친구가 ㄹㅁㅌㄷ ㄱㄱㄹ 원장님이 브라운 성형외과 계실 때 김원장님께 했는데 너무 잘돼서 병원 개원하셨다길래 새 병원으로 가서 상담받고 당일 예약하고 왔어요. 자신감 넘치시면서도 환자의 니즈를 다 파악해주시고 과한 것은 안된다 딱 부러지게 말씀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