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딱7일됐습니다
일단 수술하게 된 계기는 외모에 있어서
콤플렉스가 코가 가장 큰 편이라
코만 필러,y코 이런거 주구장창 했어요.
필러는 3년전에 끊었는데
그당시 콧대만 2번
코끝은 안맞았었구요
Y코는 콧대2줄 끝2줄 요렇게 6개월에 한번씩 하고다녔는데 실쑤시기는 3번정도 했던거같아요 (6개월전까지도.)
사실 이거 하기전에 코디언니들이 ”코수술 하실생각없죠?“라고 여쭤보긴했는데 그당시엔 시술은해도 수술은 절대 생각도 못했던터라 (쫄보) 당연히 안할줄알고맞았습니다
아 근데 사람에 욕심은 끝이없고....
무튼 그냥 귀찮아서 해버렸어요
진짜 아예아무것도안했을때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저는 바로 필러니뭐니 다 치우고 수술로 했을거같아요
진짜 아프지도 않고 멍도 별로안들었고 편안해서 살3키로쪘네요 일주일만에...코수술하면 입맛없어서 호박죽먹는다던데 저는 6끼먹어서 벌크업했습니다..
다만 첫날 자는게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결론은 저는 콧대(실리콘2mm),코끝(귀연골-제꺼)
요렇게 했구요 수술하기4일전에 급하게 남아있는 필러녹였습니다
콧대가 높은 직선코를 하고싶었으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바라는게 많아질까봐 그냥 선생님께서 하자는대로 했습니다
최고의 코보다는 최악의 코를 피하자 싶어서
부작용만안일어나게 해달라고 요것만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