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전혀 없고 복코에 콧망울 둥근 전형적인 한국인 코였어 (내 코만 이런걸수도..^^)
수술하면 콧대는 높아질 수 밖에 없으니깐 별로 신경 안 쓰였고 4mm정도 높이기로 했어
콧대에 실리콘 박고 코끝에 귀연골 쓰고 짧은코랑 복코 교정하고 매부리 깎기로 했어
수술 하고 나서는 실감이 안 나다가 부목 떼니깐 실감이 났지
아니 난 원래 낮은 복코였으니깐 코에 빛이 날 일이 없었거든?
콧대가 서니깐 코 라인 대로 빛이 나는게 제일 신기함;;;
지금 수술한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잘 유지하고 있어
귀연골 썼는데 귀 변형 없고 에어팟도 잘 끼고 다니는 중
콧대 생기고 적응 못할 때 마스카라 할 때마다 가끔씩 코에 묻혔는데
그때마다 너무 뿌듯
없던 콧대가 생기니깐 사진도 훨 잘 받아
콧볼축소는 안 했는데 수술 할 때 같이 할 걸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는데
원장님이 굳이 하라고 안 했으면 이유가 있겠지~~
여하튼 원래 거울 볼 때 코만 뚱그렇게 눈에 띄었는데
지금은 안 그래서 만족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