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 벌리고 돈 모아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상담받으러 가면서 상담 받은 곳 중에 한군데에서 했는데ㅠ 역시 삘이 안오면 급하게 결정하질 말았어야했어요,, 이 병원 후기 그렇게 좋지도 않던데 그때는 이 성예사를 알고있지 않았어서 다른 커뮤니티 글만 보고 확정지어버렸네요ㅠ부작용이나 티나는 모양이상은 아니지만 복코개선을 목표로 한 수술이였지만 그냥 좀 달라진 느낌뿐? 그래도 복코가 원래 어려운 수술이니 하고.. 그러려니 할려는 참에 경과보러 병원가면 개인병원인데도 사람 바글바글해서 원장님 볼수가 없었고 다시 갔을 때 실장님께 말해서 봤는데 그것도 대기시간 기다려가며 얼굴을 봤는데 누가봐도 헐레벌떡 나 바쁘다 시간없단 티를 팍팍 내시며 대화하는 도중에 이해가 안가는 게 있어서 다시 한번 여쭤보니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물론 바쁘고 원장님도 사람인지라 예민해서 그럴 수 있다 치지만 그래도 이 병원 이 원장님 보려고 얼마나 알아보고 돈을 모으고 했는데 좀 씁쓸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 4분? 만에 나가셨고 잠깐 대기실에서 기다리시라길래 앉아있었는데 암말도 없고 왜 대기하라는지도 몰라서 물어보니 아 가셔도 돼요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대체적으로 우왕좌왕 하는 느낌 / 수술 후 경과보러갈때 요런 상황만 없었더라도 괜찮게 후기 남길 생각이 있었는데 역시 수술 후 경과체크할때 태도가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