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부터 지금까지의 사진들 몇개 뽑아봤어요
이렇게 두고보니까 진짜 많이 달라졌죠?
그땐 저도 잘 몰랐는데 지금까지 사진들 번갈아 보니까
확실히 부기도 많이 빠지고 훨씬 자연스러워진게 눈에 보이네요
다른분들 후기 올리시는거 보면 조금 부럽기도 하면서
저렇게 계속 자랑을 할 정도인가? 했었는데
그 상상도 못했던 일을 제가 하고 있다는게
그저 너무 신기하고..벅차고..ㅋㅋㅋ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기도해요
재수술은 못해도 6개월까지 지켜보는게 좋다고는 했지만
이정도면 이제 걱정은 하나도 안해도되겠죠?
그동안 제 안에 있던 걱정인형들 이젠 보내줄때인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