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 풀렀어요.. 아프더군요-_-;;
너무 아픈데 제가 소심해서 소리도 못지르고,
눈물만 주르륵..ㅠㅠ 흘렸어요 흑흑
다 제거하고 집에 와서 거울을 봤는데..
흠......-_-;;
코가 무지 깨끗해서 좋았어요..
콧날개쪽도 전혀 아무런 흉터없고.. 예전처럼 깨끗..
깨끗.. 하고 예전처럼.. 흠..
게다가 어제까진 코위에 돌댕이 달아놓은것처럼
무겁고, 가렵기도 했는데, 이제 그냥 제코같아요..
콧날개는 좀 감각이 없지만..
여튼..
그러니깐.. 정말이지!!
달라진게 없네요 ㅠ_ㅠ
아직 부어 있어서 그런거려니.. 하고 위안 삼고 있어요
흑흑..
절골+콧볼줄이기+연골 했거든요..
설마 이대로라면.. 고생한 시간이 가깝도 돈도
아까운거죠 흑흑..
붓기야 내려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