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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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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 수술했답니다.. ^^

쟁이쟁이 2005-06-29 (수) 23:42 19년전 2771
https://sungyesa.com/new/b01/6443
지금...ㅋㅋㅋ 글은 웃고 있지만...
전 괴로와 죽겠어요 ㅠㅠ
진짜..누가 ,,, 안아프다고 했나용-_-*
전 완전 아팠답니다-_-.

수술 열라 기다리고용.... 선생님이 바쁘셔서,,,,
그 전에 실장이 사진찍어주궁,,,,,,좀기다리다가.
얼굴 소독하구.. 머리 다 묶고,,, 수술 전 준비를
끝내고있었는데... 정말 떨리는거예요,,
막 ,,, 내가 이짓까지 해야하나..이생각도 들고..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ㅠ 아플거같고,,,
또 저는 저 혼자 가서 그 두려움은 더했죠-_-;
그래도 머 ,,, 좀만 참자,,,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선생님 오시고... 선생님이 눈 감으세요....
이러고 채 몇초 되었을까요-_-; 왠 사차원 세계가
제 앞에 있는겁니다 ㅋ 그 말로만 듣던 수면마취의 세계..ㅋㅋ 정말 놀라왔어요~ 무슨,, 어떤분들은 삼순이 나왔다고 하던데,,저는 뭐 놀이기구 타면서 ,, 약간 들뜬 기분?? 암튼,, 그랬씁니다,,ㅋㅋ 근데 그것도 잠시,,, 간호사언니 말들리고..선생님 말씀 들리고,,, 현실세계로 돌아왔어요..근데 정말 그 4차원세계는 잼났습니다,, 그세계는 다시 맛보라고 해도 할거가타요..ㅋㅋ 그때부터 수술 끝날때까지 거의 40분정도를 깨어있었던것 같은데요~ 사실 크게 아프다 이런건 없었는데,, 따꼼따꼼한거 몇개 있었고 실꼬맬때 정말 따꼼하니 아팠지만 선생님한테 말은 안했쬬,,선생님이 또 수면마취로 재울거 가타서요 ㅋㅋ 그래서 그냥 약간참았어요 ㅋ 아,,,잊어버린게 있어요 ㅋ 수술하기 전에 코털깎고 소독하거등요 저는 그 빨간 소독약이 너무 매워서 재채기 계속했어요-_- 정말 그게 더 참을수없었답니다 차라리 수술이 편해요-_- 코 깊숙이 후벼파고...정말 미칠듯이 괴로웠죠
수술은 끝나고...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은생각외로 간단하면서 긴장되게 끝낫어요.ㅋㅋ 해보신분들은 알듯..ㅋ 저는 암튼 안아프고 이런건 절대 아니엿구용-_-; 아팠습니다.ㅋㅋ 개방형으로 해서 흉도 보이구용. 그래도 모양은 너무 맘에 들어요~ // 아직까지 붓기도 있고.. 테잎도 안떼고 그래서 정확한 결과는 모르겠찌만 암튼 잘 받은거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곧장 약국가서 약 타먹으세요 저는 약 늦게먹어서 그 전에 마취가 풀린거예요 미친듯이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 진짜 ㅠㅠ
정말 두번하라고 하면 못할짓입니다 ㅠㅠ
그나마 이쁘게 나왔으니 다행이지 정말 안그랬음 저는 의사 간호사 저주했을꺼예요 ㅠㅠ 너무아파요 ㅠㅠ
여러분들은 안그랬나요??.. 리플 쎄워보아요~~//

아 글구요,, 자꾸 코피나는데 ㅠㅠ 멈추질않아요-_-
정상인가요-_-//
해보신분들 ㅠㅠ 대답제발 해주세요 ㅠ.ㅠ

글구용./ 저는 귀연골을 떼서 해서 그런지
귀가 더 아파요 ㅋㅋ ㅠㅠ 미치겠슴ㅋ ㅋ
얼얼 그자체,,,ㅋㅋ
수술후기들 보니깐... 3일만 고생하라고 하던데
ㅠㅠ 정말그런가요?!!?!?!?!?
힘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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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한살림 2005-06-30 (목) 00:1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6444
kiss 2005-06-30 (목) 09:5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6445
영장아~ 2005-06-30 (목) 10:59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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