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코가 낮고 복코였어요.
발품은 한 7군데정도 다닌거 같았는데 성형수술이 첨이라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애좀 먹었습니다.
다니다보면 어느정도 느낌은 와요. 이 원장님이랑 나랑 어느정도 맞을거같다라는게.
근데 그것도 제가 지금 잘되서 할수있는 말이라 생각하고..
랜덤결과가 판을치는 수술인만큼.. 신중한 선택하세요..
전 일단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검사를 따로 할 정도로 예민끝판왕 환자였구요..
수술은 결국 비중격 안쓰고 메쉬랑 귀연골로 코끝을 잡고
콧대는 실리콘, 콧볼절개축소 했습니다.
마취는 수면+국소 수면하다가 깨우는거 그 마취요 ㅋㅋ
전 수술 직후 밤에 엄청 힘들었어요. 이건 케바케라 생각하고 그 후엔 전 특이하게도 부목떼고 나서부터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지금보면 엄청 부자연스럽더라구요 그때 사진이 ㅋㅋ 1년찬데 잘살고 있고 세수할때 그냥 전 샤워기로 바로 합니다.
불편하냐하시면.. 일단 코에 제가 손을 잘 안대요... 블랙헤드 같은거 제거할때도 살살 오일로 문질러 주고요.
뭐 아쿠아필도 가끔 받습니다.
병원은 초성도 언급 안된다고 하시니 언급않겠습니다. 한글자 병원이라.. 의미가 없을듯 하네용.
가끔 성형어플에서 후기 사진 부탁하시는 분들이 정면효과를 별로여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실제로 살고있는 저로썬 매우만족
지인들도 성형티도 안나고 너무 잘됐다라고 해요.(뭔 전 조금 성형티 나는것도 노상관이지만)
일단 제코에서 이정도 코로 만든것만해도..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