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고어텍스가 한창 유행이었던 때라 자연스럽게 해보려고 압구정 ㅅㅎ에서 햇었어요. 코끝은 안건드리고(왜 낮은 코끝은 안한건지 저도 잘 기억이.. 넘 오래되서) 콧대 콧등만 했는데.. 수술 당일에 너무 코 피부가 얇다고 완전 최소량만 넣게 되었었어요. 수술중에 의사가 나와서 엄마한테 동의구했다는 ㅋ. 수술후에 큰 부작용은 없었지만 칼자국이 햇볓 강할때는 좀 비치고 ..높아진 정도가 너무 미미해서.. 좋게말하면 아주 자연스럽고 나쁘게말하면 가성비가 많이 안좋았네요. 재수술 알아봤는데 고어텍스 긁어내는게 저같이 피부 얇은 사람한테는 만만한게 아니고 위험해서..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어요 그냥 살까 싶기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