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등과 콧대가 붙어서 들리는 느낌
수술한지 십년인데
그동안 만족은 계속 들리고 있었음
심할때도 있고 덜 심할 때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초반 몇년동안
겨울에 코가 엄청 새빨갰는데
그때 재수술했어야 하는 거였음.
아니면 그냥 실리콘을 제거하든가.
지금은 구축상태라
전부 다 제거하지는 못하는 것 같음.
만약에 수술하고, 몇년 지났는데도
뭔가 안정적이지 않고, 조이거나 당기는 느낌으로
연골이 든 코끝이 이상한 느낌이면
바로 재수술해서 빼는 게 나은 것 같음.
그때는 구축이 오기 전이니까..
그리고 실리콘은 본인에게 안 맞다고 판단하는 게
여러 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이제와서 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