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저랑 같은 삶을 살고있는분들..계세요
아무리 맘을 다져봐도..무너지네요
더이상 방법도없고 할수있는게없다고하네요
수술횟수도 많아서..
비주는없고 콧볼은 쳐지고변형에 콧구멍보이고짧고..
인생..몇년사이 진흙탕속에서 허우적대고있는
제 스스로가 참..
세상 혼자있는 비참함이..자존감은 땅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되고..
아무리 더 불쌍한사람들 티비나오면 용기내야지..
하다가도
동네 지나가는 현실속 사람들보면
다시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고개도못드는순간..또 다시금 무너지네요..
저와 같이..더이상 방법도없어서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사시는분들..계시나요
저..너무 고통스러워서...
괴로운 마음을 공감할수있고 저와 같은아픔있으신분..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