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5년전에 고어텍스+연골 (코끝) 했는데 그때 콧볼축도 같이 할까하다가 괜히 무섭드라구요 이것저것 다 건드렸다가 이상해 질까봐ㅠㅠ 근데 결국에 5년후에 그때할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워낙에 복코에 콧구멍이 되게 컸거든요 그때는 콧대만 높이면 어느정도 커버 될줄알고..ㅋㅋㅋㅋ
수술하고 일주일뒤에 수술이 무사히 끝난걸 알고 그때부터 그냥 같이 할껄 후회했던거 같아요ㅋㅋㅋ
결국에 5년뒤에(10일 전) 콧볼 축소만 했습니다~
수술했다고 해서 예쁜코도 아니지만 (여전히 복코..)
콧볼축소만 한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내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요~
일단 병원을 고르는것도 힘들었어요 ㅠ
그래서 인터넷에 딱 콧볼 축소라고 치고 콧볼축소계?에서 좀 유명해 보이는곳에 (유명세도 결국엔 광고겠지만.. 암튼) 전화해서 상담예약하고 상담받은 날 바로 해버렸습니다 휴가가 얼마없어서 좀 서둘러서 했죠 그래도 이벤트 기간이라고 50에 싸게 했으니깐..ㅋㅋ
첫날,둘째날 많이 부었구요
셋째날부터는 괜찮았어요~
6일정도에 잔 붓기까지 거의 빠졌구요
7일째에 실밥 풀었습니다ㅋㅋ
보시다시피 제가 콧볼 양쪽이 다르게 붓고 (왼쪽이 더부었음) 붓기도 짝짝이로빠졌어요
정말 의사가 돌팔이라서 콧구멍을 짝짝이로 잘라낸게 아닐까 엄청 불안하고 거울만 봤는데 역시 수술은 붓기가빠져봐야 알아요
마지막 사진이 6일째입니다~
친구가 보더니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얼굴이 더 갸름하고 여성스러워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오묘한 변화정도??
상담받을때도 원래 흑인 정도의 코평수 아니고서야
자기 만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콧볼축소술은 변화가 적지만 만족도는 높다고 합니다~ 지금은 저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