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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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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포토 후기]

수술후 55일째,,

이뻐지고 싶은 아이 2010-09-02 (목) 05:25 14년전 4160
https://sungyesa.com/new/b01/570167






왼쪽 위에서 아랫줄은 수술후 열흘째구요,,
오른쪽 위에서 아랫줄은 수술후 55일째예요,,
수술후의 붓기변화 아시라고 일부러 남겨놓네여,,
정말,, 저 재수술이었기 때문에 신중의신중을 기울어 6개월간 겨우,, 여기저기 브ㄹ커나 소송걸린병원이나 비전문의등,, ㅂ랙리스ㅌ 걸러가면서 찾다가,,
서울에 너무 ㅂ로ㅋ가 많은것같아 지방에서 병원찾아가다가 또 아닌것같아 다시 서울에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했는데,,
정말 저의 모든 시간과,, 겨우 돈모아서 한 코수술인데,,
정말 코만 볼때마다 눈물만 나네여,,
코끝양쪽옆은 볼록하게 나온거,, 그것도 사진찍으면 이젠 선명히 나오네여,,
수술후 얼마 않되었을땐 사진을 찍으려 바락해도 제눈엔 보이는데 사진이 잘 않찍혔거든여,,
어쨌든,,그부분때문에 코끝이 더 커보이는데,, 정말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여,,정말,, 수술후 너무 힘들었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사람을 만났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러네요,, 얼굴안면근육떨림이 있다고,, 제가 매일 모자쓰고 다녀서 다들 코한지 모르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하다보면 그런말하더라구여,,,,
제 몸에서도 힘이들었나보네여,, 스트레스를 조절해야하는데,, 저로선 감당이 않되서 그런지,, 어쩔땐,, 손에서 마비증상까지 나타나더라구여,,
제가그렇게 몇달간 알아보고 그렇게 겨우 모아서 한돈과 시간들이,, 제겐 헛된일이었다는게 너무 믿기지않아서여,, 저로선 감당이 않되네여,,,, 그렇게 미친듯이 알아봤는데,, 제가 원했던 코로 하고싶었지만,, 제가 한병원서는 얼굴비례를 많이 따진다고 해서,,그래서 저도 생각을 좀 바꾸고,, 얼굴비례에 맞는 제코는 생각하면서 코끝높게 그런 코를 생각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코가 되었네여,,,
비주들어가니 첫수술 이전의 제가 정말 싫어했던 완전 복코가 되버리고,,, 첫수술후 그나마 만족했던게 비주나왔던거였는데,,,그거들어가구 제코같지않고,, 콧대는 절골할필요가 없었는데,,, 제가 괜한 욕심이었나보네여,,, 콧대 폭을 넓히려니까 절골을 해야한다고해서 절골을했는데,, 왜 제가 그땐 다 그말을 믿었을까요,,,, 돌출입보완으로 인중절제,,,, 그걸 왜했을까,,, 그것도 않했어야했는데,, 전혀 돌출입보완된게 없고,, 콧볼축소도 안쪽에서 할필요도 없었던거구,, 밑에서 묶을필요도,,, 그냥,,,, 저에게 가장 정말 필요했던부분은 비주 넣지않고 코끝만 올리고 콧볼축소도 해야한다면 바깥쪽으로 할걸그랬나보네여,,,,
저랑 같은 날짜에 같이 했던 제친구는 자긴 만족한다고 하던데,,, 기본적인것만 했구,, 첫수술이였어요,, 친구는,,,,
근데,,, 전,,, 재수술이라서 그런가여,, 이게 붓기인가여,,,,, 55일째인데,,,
비주 더나올까여,,,
정말,,,,심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가족한텐 말도 못하고,, 그냥 저혼자있으면 미쳐있는것같아여,,,, 괜한시간투자에 돈투자에,, 그냥 욕심많이 않하고 코끝만 올리고 콧볼축소도 바깥쪽으로 할껄,, 지지대올리는 수술법이 저한테 맞는거였는데,,, 귀연골로 지지대역할을 할수없는데,, 왜 그땐 몰랐을까,, 왜 귀연골로도 당연히 지지대역할을 할수있다고 생각했을까,, 왜 귀연골을 사용했을까,,,, 난 정말 완벽주의자인데,,, 왜 그땐 색안경끼고 보았을까,,,, 제자신이 한심하기까지하네요,,, 이런걸 그의사쌤은 알까여,,,, 정말 힘들어죽겠는데 말이죠,,, 제가 이것저것 잘물어보는 스탈인데,, 물어보면 답이 항상 달라서 뭐가 답인지도 모르겠고,,, 묻는것도 진짜 답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냥 물어보네여,,, 그래도 저자신에게 합리화 시키기위해서,,,,, 정말 눈물만 나네여,,, 저의 지난시간과 돈이 아깝고 그때 너무 욕심이 컸던것에 저에게 한심하네여,, 그렇게 상담여러군데다니면서 다들 의사쌤들이 콧대는 손볼필요없다고 하시고,, 코끝만 올리면된다고 했는데,, 왜그게 귀에 들리지않았을까요,,,, 님들도 상담많이 다녀보세여,,, 많이 상담받아보면 의사썜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꼭 숙지하셔야할듯해여,,, 그리고,,, 남들말 다 답이라고 생각하지마세여,,,, 직접적으로 저처럼 글과 사진꾸준히 올리는 사람말고는 믿을사람없네여,,, 정말,,,,, 다 믿지마세여,,,,, 전,,,,사진올렸다 내리는 사람들도 믿을수없겠더라구여,,,,,
Translating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22건
키매 2010-09-02 (목) 10:09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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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리 2010-09-02 (목) 11:21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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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89lll 2010-09-02 (목) 13:16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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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795 2010-09-02 (목) 13:22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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횬나얌킥 2010-09-02 (목) 14:51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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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white 2010-09-02 (목) 17:46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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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white 2010-09-02 (목) 17:49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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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트 2010-09-02 (목) 19:00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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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트 2010-09-02 (목) 19:01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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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2010-09-02 (목) 20:04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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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히로 2010-09-02 (목) 21:47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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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은 아이 작성자 2010-09-02 (목) 23:57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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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꿈 2010-09-03 (금) 00:55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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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010-09-03 (금) 14:25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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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쟁이 2010-09-03 (금) 15:36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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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쟁이 2010-09-03 (금) 15:38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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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샤 2010-09-03 (금) 20:56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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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2010-09-04 (토) 12:56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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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은 아이 작성자 2010-09-05 (일) 00:08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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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족 2010-09-05 (일) 00:30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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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2010-09-05 (일) 01:41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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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991 2010-09-07 (화) 10:19 1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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