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쩌다보니 세번했어요 하하
복이 넘쳐보이는 복코였는데 처음에 콧대코끝하고 부자연스럽고 코끝도 원하던만큼 안나와서 콧대제거하면서 코끝다듬고 세번째에는 아주 다 제거를 했어요. 제거했지만 수술전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코의 볼륨이 다르더라구요.
복코였기때문에 제거한 후에도 동글동글하지만 훨씬 작고 귀여운 복코.
제거했지만 그동안 한게 있어서 코끝도 쬐끔 올라간 채로 남았구요.
그리고 코끝이 아주 쪼끔만 더 나아졌음 좋겠다 해서 미스코했구요.
자꾸 괴롭힌 코한테 미안하고, 통장한테 미안하지만 솔직히 한번에 될 코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한번에 아무리 욕심부렸어도 제 코에서는 제가 원하던 코 나오기 힘들었을 것같구요. 제거 한 후에는 코모양은 이제 보형물도 뭣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변했는데 코에 보형물도 없으니 좋았고 지금 미스코까지 하니 모양은 정말 제가 타협할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으로 만족해요.
단점은 흉터와 딱딱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