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메모리칩 얼마전 날라가는 바람에 . ;
수술직전의 모든 ~ ; 사진을 한방에 깨끗이 날려버렸다..수술전 사진은 완전.. 초절정 민낯이다..;ㅡ.ㅡ ; 얼핏만 보시길.. ㅋ맘에 안들지만..;;(작게 해놔야지 ㅋㅋㅋ )
^^;; 수술하기 전에 앞모습은 그럭저럭 (물론, 풀메기준) 맘에 들었지만~ 옆모습은 ..그 .. 아이유 갓 공중파 떳을때 콧대가 없는 .. 그런 .. 뭔가.. 여백의 미(?)를 살포시 갖춘 모습이였던 나는..결국!! 코수술을 결심했당!!
그런데.. 피부가 얇고 겁도 많은 나는.. 보형물을 하긴 너무 싫어서 , 알아보다 보니 자가진피라는 것에 강하게 끌리기 시작했당.. 그래서 열심히 알아보궁~ 성형ㅋㅍ에서 후기도 많이 보구 상담끝에 얼마전 수술을 하게되었당..
ㅋ 코끝보다는 미간쪽 콧대가 유난히 없던 나는
앞모습은 하이롸이터 날리기로 해결이 되었지만 옆모습은 반드시 수술을 해야할 얼굴이였던것이였땅.~
수술은 전체 진피로 올리고 코끝은 넣지는 않고 연골묶어주기만 했당~ 내 수술 담당 샘은 진피를 올리고 6개월 후에 평가하여 높으면 흡수 주사~ 낮으면 지방주사를 이용하여 높이를 조절해 주신다고 한당~
코끝도 나중에 평가하여 필요하면, 연골을 이용한 코끝 수술할수도 있다고 하는뎅~ 그건 일단 그시간이 지나봐야 되겠당~일단은 미간쪽 콧대가 생김에 감사한다..ㅋ
수술 첫날은 집에 올때까지 피멍이 하나도 안들었는데~ 이틀삼일 되면서 점점 (냉찜질 열심히 해도)
붓고 멍이 보라소용돌이로 퍼지기 시작하였땅~
하루에 호박즙도 3개씩 먹고 거의 하루에 한시간 이상 걷고~ 했다.
ㅋㅋ 3일차에 반창고 붙어 있는 사진이 맘에 든다
드디어 미간사이가 볼록 올라왔다^^
5일차 되면서는 반창고도 떼고 일주일지나서 부터는 열심히 고양이 세수하고다닌다.. ㅋㅋ ㅡ.ㅡ ;; 그래도 수술한 사람치고 엄청 붓기관리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면 패쓰다~~
점점 붓기도 빠져가는데 코가 살짝 휜것 같다 원장샘은 바로 잡힐거라고 하는데 진짜 조금씩 바로 잡혀가는듯 ^^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능 ...그래야 빨리 홀가분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