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험있나요?
수술한지 6일째..오늘 실밥풀고왔어요
수술은 순천에서 했구요
그런데..전 이상하게도 제가 유도한대로 수술이
안됐네요
전 원래 콧대가없고 코등도 낮은코에요
그런데 두곳을 가봤는데.모두다 그냥 콧대만
세워도 된다고 하는거에요...콧구멍도있고 콧등도
낮은데..여기서 보면 다른분은 축소수술에다
뭐다 다하는데...왜 환자가 해달라는대로 안해줄까요
저는 해달라고 하니까 두분의 의사샘이 하는말이
잘못하면 재수술하는것이 더 어렵다고..
실리콘만 넣음 언제든 뺼루있는데..콧등을 건딜고
뭐 이것저것 추가하면 나중에 재수술도 힘들도
보형물을 뺼수도 없고 뭐 이런씩에 말씀을 하더군요
지금생각에...능력이 안되서...그냥 이런씩으로
수술은 한건지..아주쉽게 콧속에 구멍 뚫어서..
실리콘만 쑤욱 집어넣는...그런수술...휴~~
그리고 결국 오늘 실밥을 풀었어요
그런데...휴~~~한거와 안한거와 별차이도 없고
더 어이없는건 오히려 낮던 콧등이 더 낮아서
완전 코만 더 퍼져보이고
더웃긴건 실밥을 풀고....원래 의사샘이 이렇다
저렇다 하고 상담하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의사샘 수술한다고..얼굴도 못보고
간호사가 3개월 6개월 지나면 알게된다
이러더군요....그러면서 그냥 가라더군요
제가 코가 너무 안세워졌다고..하니까...
별 반응도 없고....
그래서 병원에있는 간호사 코보고 나도 저렇게
콧대가 표나면 좋겠다고 했더니..
하는말이,원래 본인은 메부리코 였는데
수술해서....좋아진거라고....코가 낮은사람들은
이런씩으로 안나온다고...그럼 낮은코인사람들은
애초에 수술도 하면 안된다는건지....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고...눈물날려고하고
제가 성격이 좋게좋게 넘어가는 성격이다보니
의사샘 얼굴도 못보고 나와도...그냥 넘어가고.
이제 병원 안와도 된다고 해도
그냥 빠빠이 하고 왔는데
지금에 내꼴을 보니..정말루 너무 속상합니다.
만약 제코가....이렇게 계속 있음 어떻하죠?
이상하게 저는 멍이 별로 안들었어요
코에 테잎을 땠는데도 코에멍이 하나도 없더군요...
무서워서 못하고 살다가...크게 맘먹고
수술한 내코가....결국은 똑같다니...
휴~~~정말 속상하고....그래서 코수술은
대도시에서 하나봐요...
콧에 그냥 실리콘만 넣고.....암것도 안했어요
보통 수술한 병원에서 재수술 해주는 시기가
어느정도인지...그리고 하기전과 한후과
별반 차이없을때는 환불도 해주는건지....
성예사 에서 보면 보통 몇달있어야 코가 알수있다고
하는데...전~~~그렇게 기다려봐도 답이없는
코이네요
딱봐도.. 제코를 더 납작코를 부각시킨 코 성형같아요
.남들은 코가엄청 크고 실리가
너무 표난다고 고민이신데...전 암것도 안보여서...
고민이네요..
휴~~~속상하네요...이럴줄 알았음 그냥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