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실리+귀연골로 수술을 하고 3일째 넘넘 탱탱붓고 시커먼 멍이 눈꺼풀에 다차고(깜놀랬음) 미간에서 이마까지 터질듯했고 눈이 안감겼음. 병원에 갔더니 피덩이가 미간에서 부터 이마까지 찼다고 코를 다시열어서 피를 빼는데 선지가 주루륵 나오고 간호사 당황하고,,실리를 빼보니 윗부분에 피가 왕창 굳어있더라구요 근데 의사가 실리를 닦더니 넣으려고 해서 넣지 말라고 했다네요. 지혈이 됐는지도 모르고 너무너무 많이 부어서 자리를 다시 잡을 수 있으지도 모르고..
지금은 완전 괘물의 모습으로 다닙니다..눈 위 아래 미간 이마까지고 시커멋고 얼굴이 팅팅 부어서 눈도 잘 안떠지고.. 의사샘은 넣었어야한다고 하는데..
근데 그 상황에서 실리를 넣었음 잘 자리잡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