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코뼈가 부러져서 재건수술하고,
17일에 ㅇㅇㅎ에서 명품코 했습니다.
우선, 이 수술하시는 여자분들 대단하십니다.
첫날에 저 늑연골 뺀 자리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누울때 느낌, 누웠다 일어날때 느낌 우와..
지금은 3일째라 그럭저럭 늑연골도 괜찮고,
붓기만 관찰하게 되네요.
2일째 밤부터 오늘까지 볼에 붓기가 가득해서
원더걸스 소희 볼태기가 되버렸어요. ;;
코는 아직 테이핑한 상태라 잘 모르겠네요.
3일째인 오늘 코 막아놓은 거즈 빼고, 실밥 일부 제거했습니다.
5일째 다시 와서 간단히 뭐 하고
8일째 완전히 실밥 제거한다고 하네요.
저는 수술을 하게된 계기가 코뼈가 부러져서 바르던 코가 약간 내려앉고 울퉁불퉁해서 한건데,
한번 더 하라면 못할거 같습니다. ㅠㅠ
다시 한번 이 수술하시는 분들 대단하단 말 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다 낫고나면 이 카페 안올거 같지만, 혹여 기회 닿으면 후기 사진 올려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아, 쪽지는 사절이여.
저 아는거 없거든요. ㅎㅎ
종합병원에서 코뼈 부러진거 바른걸 1차수술로 쳤는지 여기 올라오는 가격보다 몇십만원 비싸게 했습니다.
그럼 이만,
하늘바라기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