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 수술을 이번까지 총 3번 했어요
처음은 20살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수술을 하면서 비중격으로 코 끝을 올리고 콧대에는 제일 낮은 높이의 실리콘을 넣었지만 이상하게 높아서 실리콘만 빼는 수술을 다시 했는데 이게 문제였어요 코끝부분은 점점 구축처럼 들리고 코 끝은 왼쪽으로 휘어서 한번에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몰라도 사진찍고나면 너무 티가 나서 스트레스였어요 다만 재수술을 한다는 걸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가 이번에 웨딩촬영때는 예쁘게 남기고 싶어서 겸사 재수술하기 위해 알아봤어요 알아보니까 로웰성형외과가 재수술로 유명하고 김재윤원장님이 재수술 경험도 많다고 해서 상담받았어요. 재수술케이스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 제 코를 보고 딱 문제가 뭔지 알아주셨고, 재재재수술이니만큼 자가늑을 사용해서 4중고정하기로 했어요.
수술 당일엔 솔직히 많이 떨렸어요. 전신마취라 수술 자체는 기억이 없었지만 깨어났을 때 얼굴에 솜이 잔뜩 들어가 있고 코는 막혀 있어서 숨쉬기가 많이 불편했어요. 그날부터 2~3일은 정말 조심스럽게 지냈답니다. 숨도 입으로 쉬어야 하고 부기랑 멍도 점점 올라와서 외출은 꿈도 못 꿨어요
근데 벌써 수술한 지 7개월이 지나네요.
처음엔 붓기도 있고 코 안에 솜도 있어서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붓기가 빠지고 한 달쯤 지나서는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완전히 안정돼서 거울을 볼 때마다 그동안의 변화가 느껴져요. 예전보다 라인도 훨씬 자연스럽고, 콧대나 콧끝 모양도 마음에 들어요.
주변에서도 반응이 정말 좋아요.
티 안 나고 자연스럽다는 얘기를 자주 들어요. 예전엔 코 때문에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 요즘은 그런 걱정이 사라져서 훨씬 편하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지금은 외출할 때도 예전보다 훨씬 자신 있게 꾸밀 수 있고, 거울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코 라인이 보여서 정말 만족스러워요. 수술 전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지금은 이 변화가 제 일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바아미
쁠리성형외과 서울 잠원동 
강남안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