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으로 볼때보다 사진찍거나 웃을때 엄청 퍼져보이는 완벽한 복코라 평생 스트레스였는데, 부작용 걱정 때문에 계속 망설이기만 하다가 수술 결정했습니다. 높이는 건 욕심 없으니 모양만 다듬는 쪽으로 부작용에 대한 가능성을 낮추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최대한 제 의사에 맞춘 방향으로 잡아주셨어요. 궁금한 점 있는지 계속 먼저 물어봐주시고, 하나하나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신뢰가 갔었어요. 부목뗀 당일에도 붓기는 조금 남았지만 멍은 거의 안 든 수준이라 이틀 뒤에 출근이었는데도 걱정없었어요. 코끝 붓기가 제일 오래간다는데 벌써부터 시각적으로 복코가 많이 개선되어 보여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정면 측면 모두 자연스럽게 잘 다듬어 진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