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후><후><후>8년전에 L자실리콘으로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함? 이러겠지만 당시는 ㅠㅠ 유행이였다구...
그때 수술해준 원장님이 진짜 강려크하게 추천햇다구 ㅠㅠㅠ (지금은 당연히 안쓰지)
한 1년 괜찮았는데 그 뒤부터 문제가 하나하나 슬금슬금 생기드라...
코 휘면서 비대칭 생기고 코끝이 땡기다 못해 아프기까지 했다..ㅠㅠ
재수 결정하고 진짜 손품 발품 어플이랑 가릴거 없이 엄청 보면서
혼자서 리스트 정리하고 댓글 달고 쪽지 받아보고..
회사 다니면서 할라니까 맘처럼 발품을 계속 가기는 힘들더라..
언급+후기 위주로 병원 고르면서 결정한건데 짬내서 상담가면 꼭 이것저것 하라고 추가하는곳들이 많더라;;;;;
지금 받은데서는 머 추가 강요도 없었고 기증늑 추천도 먼저 해주시더라
개인적인 욕심 살짝 보태서 콧볼축소도 물어봤는데 큰 무리는 아니라고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ㅋㅋㅋ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 발품팔고 알아봤으니까 이런 결과도 얻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듬
지내다보니 시간도 엄청 빨리 갔고 전이랑 비교하면 통증도 없고 코 모양 보면서 휘엇다 말하는 사람도 없고
머 내가 설명할것도 없고 코 이쁘단 소리 들으니까 이걸로 만족하고 살라고!!!!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