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저녁 8시에 했어요..
첫 수술은 압구정에 잘한다구 알아보구 티비에두 나와서 잘하는 줄 알고 갔어요..한 4년 되었어요..그땐 코수술에 대해 알지도 못하구 그냥 의사쌤이 하자는대로 했지요..
난 자연스럽게만 해달라구 했구요..그런데 붓기가 점점 빠지고 1년 2년 지나니까 코끝이 너무 올라간거예요..
완전 들창코처럼요..코끝도 넘 딱딱하구 아프고 만지면 안에서 모가 왔다갔다 하구여..
전 제가 설에 살지 않기땜에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상담하러 갔었는데 넘 위험하다는거예요..
실리콘이 밖으로 나오기 일보직전이래요..코도 삐뚤고 이렇게 놔두면 위험하다구해서 3일전에 재수술 받았어여..이뻐지기보다 안전하게 할려구요..
코를 전체적으로 낮게 하기로여..근데 수술중에 의사쌤말이 저번 의사가 조직을 넘 마니 없애고 해서 코안도 엉망진창이었고 코끝..들창코모양이 넘 실었는데 것두 내리지도 못하게 안에 조직들을 절개했다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귀연골 넣구 첨보단 좀 안전하게 했어요..넘 속상해요..저번 의사가 실리콘L자 넣었대요..그렇게 잘 안넣는데..글고 넘 무리하게 4미리 정도 되는걸 완전히 코끝밑까지 다엏었다는거예요..
정말이지 그 의사 고소하고 싶어요..휴~~
첨엔 상담할땐 L자가 아니었는데 말이예요..
혹 님들 코수술하는거 상담잘하시고 잘 알아보구 하세요..
저처럼 이런일 생기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