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원래 좀 길고 큰데 콧구멍도 옆으로 처졌고
특히 웃을때 완전 화살코되는게 스트레스였어ㅜ
2년전에 비절개 콧볼축소도 해봤고 거의 반년에 한번씩 콧볼축소보톡스 같은거도 맞아봤는데 아무짝에도 쓸모없었음...
그러다 갑자기 용기나서 절개콧볼축소 이틀뒤 상담예약+수술예약 해버리고 지금 1주찬데 완전 만족!!!!
뭐가 많이 달라지진 않았는데 나만 아는 미세한 차이가 있고 중요한건 수술하고 진짜 한개도 안아팠음!!!!!
심지어 실밥뽑기 하루전에 약속있었는데 식사만 안하고 같이 놀았는데 모르드라구 ㅋㅋㅋㅋ
붓기는 아직 좀 있는거같고 웃거나 많이 말할때 땡기는 느낌 있는데 더 좋아질듯!
화장 2주까지 하지 말랬는데 난 걍 실밥풀기전부터도 흉터부위 피해서 다했고 지금도 흉터까지 그냥 파데 바르고 있어! 진짜 가족도 못알아보지만 나는 알아보고 이미지는 바뀌는 수술이 콧볼축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