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쯤 낮은 복코를 예쁘게 올리고 싶어서 코수술했었는데
벌써 이제 곧 1년차를 바라보고 있다니...시간 진짜 빠른 것 같아요!
콧대랑 코끝 자체가 너무 낮은코였다 보니까 저는 귀연골이나 그렇게 간단하게만은
할수 있는 코가 아니었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상담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 코는...도대체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 ㅋㅋㅋ알아야하니깐요 ㅋ
저는 코끝 연골이 너무 말랑말랑해서 원장님이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는데
바로 그냥 버튼 처럼 슝 들어가서;;; 지탱해주는 연골이 너무 약하고 작기도 해서
자가늑연골 사용이 필수였어요~ 수술하신 원장님이 자가늑 사용하면 군데군데 필요한 부분에
비중격도 살짝 사용할 거라서 비중격+자가늑 이렇게 생각하라 하셨는데 그렇게 사용하셨더라구요~
물론 코끝도 조각내듯이 복코 수술도 같이 했구요~
지금은 회복이란 회복은 완전 다 되서
그냥 과거에는 낮은 복코였다면 ㅋㅋ 지금은 그냥 제 자려한 내코로 자리 잡았네요~
튼튼한 자가늑연골로 해서 그런지 거의 1년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코끝 처짐? 딱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