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고민과 적지 않은 비용으로 성형한지 100일정도가 되었어요
지금 성형 만족도는 1000%정도쯤? 되구요
제가 느낀점 위주로 예사분들 도움이 되시면 좋겠다 싶은 내용을 정리해볼까 해요
저 전에 후기에도 썼는데 수술하고 처음 한달은 진짜 붓기 때문에 걱정 진짜 많이 했어요ㅠ 제가 코봉이여서 코수술했는데 처음 부목떼고나서 코가 너무 부워서 수술 잘못된건줄 알았고 눈도 붓기 안빠진상태에서 눈성형도 망한줄 알았어요ㅠㅠ 붓기는 사바사라고 하던데 전 한달정도 지나니 괜찮아졌구요 특별히 멍은 심하게 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ㅠ 후기보거나 유튜브 보면 피멍들고 눈도 충혈되고 그러던데 그것도 사바사인지 전 1도 없었어요
코 느낌은 아직 코성형하기 전처럼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에요 회복되는 과정에서 살짝 딱딱한 느낌이 있긴 하다고 하던데 잠시 또 코성형구축이 온줄 걱정했었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원장님 안봤으면 또 혼자 끙끙 앓았을거에요
아 수술 끝나고 나서 실장님 카톡으로 진짜 괴롭혔는데 진짜 친절히 응대 잘해주시고
병원 갈때마다 붓기레이저 해주시고 원장님이 직접 계속 봐주시면서 회복과정때 상세히 알려주셔섰어요 저처럼 쫄보에겐 진짜 이런 말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수술전에 주변 반응은 도대체 왜하냐 하지말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거기 어디냐 너무 잘됐다 부럽다 등등 이런 반응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몇몇분들이 다른데 수술 했냐고 물어보는데 저 정말 이번이 첫 수술이에욤…ㅠㅠㅠㅠ 안면윤곽, 콧볼축소, 앞트임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