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나 태어났을때부터 ㅋ 코해야댄단말을 듣고 자란사람 몇십년 고민하고 ..원래 완벽주의성향때문에 몇년 발품팔은 끝에 드디어 무보형물로 수술햇다
일단 고마워 예사글 덕분에 병원 잘 골르고 거른거같아
난 ㄹㅇ뻥안치고 오늘 아빠랑 버스타고 다녀왔음 ㅎ 지금 다시 집가는길
원래 실리콘 하려고 작년에 병원 다다녓다가
실리콘은 ㅈㄴ아닌거같고 높고화려 한것보다 안전이무조건 1순위!!! 이쁘다 잘됏어! 이것보다 한거야? 가 더 나을거같더라 처음엔 엥 티도안남 왜함? 했는데
코를 하려는 이유가 지금 코가 맘에안들어서 개선하려는거잖아 그래서 개선 목적으로 바뀌더니 안전이 1순위가됐어.
난 재수는 절대하고싶지않아 그래서 무보향물로 선택!
원랜 코 절골 하자는 병원 반 그냥 가자 반 잇을정도로
콧대가 애매해. 그래서 그냥 난 콧대보단 코끝이 중요했기에, 콧대는 쉐딩 그대로하기로햇어
100프로 만족 하면 분명 분명 재수할 확률이 올라갈거라 생각해 ( 개인적인 생각이야.)
너무 욕심부리지않기로햇어 이렇게 태어난걸 고치능것
만으로도 욕심이라생각해서 하나는 얻지만 하나는 놓자,
생각햇거든.
재수하는 예사들 보면 계속 말리더라 하지말라고 후회한다고 해서 게시글보면 정말 욕심내지말걸 이란말이 많더라고 그래서 몇년동안 생각이바뀌었어.
나는 아빠랑같이갔는데 원장님이 정말 15분 20분을
코에대해설명을 너무너무 잘해주셧어 정말
아빠가 걱정하는 부분도 본인도 아이있는입장으로 무슨 느낌이신지 아신다면서 정말 쏘쓰윗했다 ㄹㅇ 처음이였다
반햇고 정말 감동이였어 그래서 안전하게 긴장하지않고
아빠도 걱정하지않고 잘 받고 나왔어
내일 솜빼 갈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