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첫째 냥이도 6년전에 봄날에서 중성화했고, 둘째 냥이는 24년 5월에 중성화 했습니다!
샘들이 과잉진료도 없고, 친절하시고 진료도 잘 봐주셔서 봄날로만 다녔는데 다닌지 벌써 6년이나 됐네요
암컷 중성화 요즘 가격이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해보니 비싼곳도 많았는데.. 역시나 봄날은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인걸 보고 역시했습니다
둘째 냥이 수술 받기 전 여쭈어보았던게 중성화를 하고도 발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라 물으니,
그건 수술을 잘 못해서라며 이유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말투나 뉘앙스에서 자신감이 느껴졌다는..!
그리고 수술 들어가기전에 냥이 검사 나온 결과에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구요 시간별로 상황전화도 계속 주십니다 덕분에 마음이 좀 놓였구요!
수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좋았습니다! 그나마 걱정했던것이 냥이 배에 남을 수술자국 크기와 흉이였는데 원래도 수술자국이 작았지만 중성화를 받은지 두세달 됐나? 냥이 배 확인해보니 신기할정도로 수술자국이 아예 없었습니다! 수술자국 작은것도 좋았지만 흉이 안보이게 아물지는 몰랐거든요
다른 진료는 안받아봐서 모르지만 중성화만큼은 봄날에서 하는거 추천입니다!
평택에 다른 병원 갔었을 때는 애기 귀에 진드기가 없다해서 안심하고 지냈는데 고양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주변 지인한테 추천 받아 옮긴 곳이에요 여기서 바로 캐치해서 찾아주시고 현재 정착한 병원입니다 원장님들이 정말 자기 새끼마냥 진료 봐주시고 과잉진료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극성이라 이것저것 봐달라고 해도 필요 없을 거 같은 진료는 원장님이 먼저 친절한 설명으로 안해도 될 거 같다고 해주십니다 그 이후로 중성화 수술도 여기서 했구요 수술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강아지에게 붙어있던 진드기를 제가 건드리지 말라고 병원가면 떼어주신다고 했는데 엄마께서 그냥 잘라버리셔서병주딩이는 박힌 상태로 병원에 갔습니다. 일단 뽑아보려 하는데 이미 잘려서 죽은 상태라 너무 세게 박혀있어서 나오지를 않아서 딱쟁이랑 같이 떨어지길 기다려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혹여나 염증반응이나 안좋아지면 수술도 해야한다 하셨어요. 다행히 잘 떨어졌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