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물 병원이라 급할 때 종종 갔는데 진짜 너무 별로에요 강아지가 예민해서 몸에 손대려고 하면 싫어하는데 그거 하나 컨트롤 못하시고 단순 진료하는것만으로 마취 계속권하고 애 좀 본다면서 안보이는 방에 애 데리고들어가는데 애가 비명 지르는 소리가 난리도 아니에요 너무 끔찍했어요진짜 한두번이아니고요 그냥 애 잠깐 살펴보는거만으로도 마취를 하라는 게 말이 되나요 안에서 무슨 짓을 했을지 알수도없고 처방약 먹고 나은적도없네요

고양이가 온순한 편이기도 하지만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게 정말 잘 봐주세요!! 시설도 깔끔하고 진료실은 상담실 안쪽 방으로 이어져 있어서 앉아서 기다리면 고양이가 쓕 사라졌다 와요ㅎㅎ 다른 선생님도 고양이계속 만져주시면서 엄청 예뻐해주시고 무엇보다 과잉진료가 없어서 넘 좋았어요!! 평소 건강검진 때도 이런 건 이제 맞추지 않는다~등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