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집앞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다가 코에 벌침을 쏘여서
급하게 병원 찾아갔어요ㅠㅠ 낑낑대면서 아파하길래 맘이
쓰였는데 요즘 벌때문에 강아지들이 쏘여서 자주 찾아오는데
잠깐은 아프지만 벌침 빼고 붓기 가라앉으면 괜찮을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벌침도 금방
빼주시고 덧나지말라고 두가지 종류의 약을 발라주셨더니 애가
금방 괜찮아져서 헥헥거리면서 웃더라구요 ㅎㅎ
처치도 빠른데다가 보호자를 진정시킬 줄 아시는 수의사님
이셔서 안심했고 자주 방문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