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숨을 잘 못쉬고 갑자기 거품 같은걸 구토하길래 24시 급하게 데려감. 밤에 당직 선생님이 엑스레이 찍고, 감기라고 처방해서 주사 맞고 감기약 처방 받아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음날 원래 다니던 곳 가서 보니 급성췌장염이었음.. 24시라 비쌌는데 다른데 안갔으면 엄한 감기약 먹고 급선췌장염으로 진짜 위험할 뻔 했음
진짜 도마뱀 키우면서 임팩션 조심해라... 비어디 키우는데 진짜 먹성이 좋은 친구들인데 임마가 갑자기 밥을 안먹는거임 1주일정도 지나니까 너무 걱정되더라구;;; 병원 방문해서 엑스레이 찍는데 진지하게 무슨 나사?? 같은게 딱 찍히더라구... ㅠㅠ 진짜 임팩션 많이 들었는데 너무 속상해서 배열고 뺏지... 지금은 밥도 잘먹고 잘지내 ㅎㅎ
저는 고양이 키우는 집사구요 12년 넘게 냥이 키우면서 병원 정착을 못했어요
최근에 건강검진도 해야하고 애기 몸에 피부병이 일어나서 ㅠㅠ 갑자기 병원 알아보다 추천받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피부병 자체는 별거 아니여서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가 막 .. 오히려 더 봐달라 어필했을 정도로 과잉 진료 안하십니다.
간호사분으로 계신분은 잘 모르겠는데 의사 선생님은 친절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