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뻐지지 마라...그런 뜻은 아닐거예요. 성형수술 한번 하게되면 끝이 없는거 같아요. 전 재수술등 4번 했거든요. 못생겼어도 원래 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눈은 나이들면 쳐지구요 코도 피부가 얇아지면서 좀 비치거나 티나거나... 물론 수술이 한번에 완벽하게 잘되면 좋겠지만 그리고 그런 모습들에 나도 예뻐지겠지 하는 맘에 하겠지만... 아닌 경우도 정말 많구요. 성형수술하신 분들 치고 나이들어서 예쁘신 분 잘 못본거 같아요... 계속 계속 관리하는 연예인처럼 산다면 모를까... 수술 잘못되고..맘에 안들어서 재수술하고 내외모에 대해 자꾸 트집잡으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예쁘고 밉고를 떠나 자연그대로 사는 사람들이 예뻐보이고 부러워져요...
어머어머님 말에 공감이요.
성형하고 만족해하시는 분들 많지만, 성형하고 후회하거나, 실패로 우울해 하거나 성형한다고 100% 본인이 생각한 얼굴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왠만하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얼굴이면 손대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신중히 생각하셔야 해요. 제가 느낀 경험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