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신중하고 의사 실력이 좋아도 자기 몸이 못따라주면 생각대로 수술 안나온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ㅋ... 아무리 의사가 잘만져야봐야 몸이 못따라오면 아무 의미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아예 안하던가, 재수술은 무조건 해야 하는걸로 받아들이고 첫수술은 원하는 만큼 맞춰서 하세요 그냥.. 아무리 의사가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집도했단들 자기 몸이 못받아들이면 똑같은거더라구요. 물론 그건 의사도 예측 못하는 범위니까 신중하시길
사실 수술 결과가 조금 마음에 안드는건 아무리 실력좋은 분이 하더라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문의라면 보이는 곳에 흉을 남겨 놓으면 그건 아니죠....
상담 많이하고 최대한 보이지 않는곳에 절개해서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에 이런 카페를 알았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은 들어요.
[@나미녀] 제가 위에 말한경우도 있어요. 그런건 보이는 흉 이런게 아니라, 의사조차 어떻게 예측하고 미리 대처 할 수 없는 그런 환자 몸 자체의 문제로 유발되는 그런 사후 문제예요. 의사조차 생각치도 못한걸 제가 겪어보니 어쩌면 수술을 아예 안할거 아니면, 재수술 정도는 무조건 각오하고 하는게 맞단 생각드네요. 재수술 없이 한번에 가려고, 엄청 신중하게 돈도 배는 더 줘가면서 했는데 수술직후에 잘 끝나봐야 제 몸이 병1신이니 전부 말짱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