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지요? 강아지가 실수한 뒤 한~참 뒤(집에 귀가한 후)에 야단을 치는건 의미도 없고, 배변 훈련에 더 악영양을 끼칩니다. 혼내키는건 바로 그 순간에...조용히 잘못을 바로 잡아 주세요
집에서 강아지를 주시하고 있다가 배변 하고 싶은 낌새가 있을때 배변판에 가서 배변을 보게 하시고, 아주 과한 칭찬과 간식을 주시구요
다른장소에 배변한걸 배변판 위에 두고, 냄새를 맡게 하고, 칭찬을 해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푸들은 예민해서 주인의 높은 언성이 잦으면 더 상태가 안좋아 진다고 합니다. 사랑스럽게 잘 키우세요
푸들 키우고 배변훈련이 아주 잘 되어있는데
저희는 배변패드를 사고, 강아지가 쉬나 응가를 하면 쉬하면 쉬닦은 휴지를 배변패드 위에 올려놓거나, 쉬를 묻혀두고
응가를 하면 응가를 바로 버리지 않고 패드 위에 올려두고 강아지가 냄새맡게해요. 여기가 니 화장실이야 라고 인식될때까지요
그리고 강아지랑 있다보면 애가 쉬마렵거나 응가하려고 할때 취하는 자세 있죠? 그 자세가 나오면 바로 들어서 패드 위에 올려놓으세요
그러고 그 위에서 쌀 때까지 지켜보시고, 거기에 무사히 잘 싸면 간식주면서 칭찬해주세요~ 혹여 강아지가 한참 전에 싼 걸
늦게 발견하고 혼내봤자 의미없어요~ 왜 혼나는지 몰라요 걔들은ㅋㅋㅋ 바로바로 혼내주시거나, 늦게 발견했을 경우엔 그냥 혼내지 말고
묻혀서 패드 위에 올려두세요~ 효과 좋더라구요 ㅎㅎ
제 경험이지만 실수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고 혼낸들(크게가 아니라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묵묵히 치워주시되 잘쌀때 폭풍칭찬 및 일이년이 걸려도 꾹 참고 예뻐해주고 격려해주는게ㅠ답이더라구요. 지금은 완벽히 잘가려요. ^^ 전 못가림 치워주고 살지 뭐 잘가림 완전 칭찬하고. 이리 맘 먹고 좀 내려놓으니 저도 맘 더 편해지고 결국 성공했어요. 개인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