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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은 질문이겠지만, 언니들 , 쫌 도와죠요^_^;

은선-♡ 2005-07-21 (목) 16:30 19년전 1289

요번에 놀러가는뎁,,
민박집에 -ㅁ-
전기밥솥이 없대요 ㅠ 0ㅠ;
전 ,, 전기밥솥에만 밥 할줄아는데,ㅠ.ㅠ
애인이랑 둘이 가눈뎁 ;;
햇반은 넘넘 비싸구 ㅡㅢㅣ
냄비에 밥하는법줌 알려주세욘 ㅠ_ㅠ
ㅇ ㅓ흑..a
예~~~전에 중학교때 놀러갔을때;;
냄비에 밥하다가 호올라당 다 태워버린적이 있어서,ㅠ
냄비에 밥하는, 쉬운 방법줌 알려주세욘 ㅠ _ㅠ

참참, 글구, 냄비에 밥해먹으믄,
한번먹고 두번째 먹을때 땃뜻하게 뎁혀서 먹을순 없죠?
한번에 먹을 양만 해야하나?

또또, 밥하는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나요?

에힝..ㅠ_-; 왜 전기밥솥이 없는고양,ㅠ

((호올라당 붙여쓰고싶지만,, ㅎㅗㄹ 금지단어,ㅠ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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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sassy64 글모음 2005-07-21 (목) 17:05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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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하하하....나두 그거 어떠케 하더라..물 맞출주는 아는겨? 손등뼈까지 찰랑찰랑은 알제? ^^ 강불에 하다가 밥냄새나면 불좀줄여. 그럼 밥돼. 대답열라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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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 작성자 글모음 2005-07-21 (목) 17:09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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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움,,,,,,,,,,,,,,, 밥냄새가 어떤냄새징,ㅠ 후어어엉 -_ㅠ 완존,, 집에있는 전기밥솥을 들구가버려? ㅠ_ ㅠ? 흐미 -_ -; 돌겟답 ㅎㅎㅎ 일단은 , 강불에서 약불로 - 오키도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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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쑝 글모음 2005-07-21 (목) 18:06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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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불로 끓이다가 막 끓어넘치기 시작하믄 불 줄이시구 뚜껑 쬐끔
열어가지구설랑 끓이다가 뜸들이면 대충 밥돼유(참, 물은 손넣어 중간 이상정도 , 뜸들일때 무거운 돌 잠깐 올리구..)(단, 밥 맛은 보장 못함 ㅋㅋ)
하다가 잘 안되믄 죽끓여 드셔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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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모음 2005-07-21 (목) 18:28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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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양을 일반보다 좀 많게하세요 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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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jou81 글모음 2005-07-21 (목) 18:38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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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큐 손가락 주름 찌글찌글 한 부분 살짝 넘치게 물 넣으믄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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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쟈 글모음 2005-07-21 (목) 18:46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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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밥할땐 중불에서 약불사이로 하셔서 밥을 하셔야 대고요.. 윗님들말씀처럼 물은 좀 만케 해야하고요. 돌맹이위에 언지면 좋고요. ^0^ 그러다가 연기가 나면서 밥냄새가 좀 날꺼예요. 그때 약불로 줄여서 5분~10분정도 있다 뜸들이면서 끄면 밥이댑니다. 타면 누룽지 끓여먹을수 있어서 참 조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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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 작성자 글모음 2005-07-21 (목) 22:36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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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좀 어렵긴 하지만,,,,ㅠ 고마워용,ㅠ 다들,ㅠ_-; 긍꼐롱,
정리하자믄,,
물은 쫌 많게 넣구, 강불로 넘칠때까지 끓이다가, 약한불루 줄이구,
뜸을 들이란 거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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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글모음 2005-07-22 (금) 00:05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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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햇반 사서 데워 먹는게 젤 나을꺼 같아요.... 정말 밥 하기 힘들죠.... 놀러 갈때마다 설익고 끈기 없는 밥 먹는데 지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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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sy64 글모음 2005-07-22 (금) 00:26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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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ㅋㅋ 내가 쉬운 방법을 엄마에게 전수받았으~ 음트트...물붓고 중불에 15분 끓여..그게 젤 쉬운방법인거 같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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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글모음 2005-07-22 (금) 01:48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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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 편하고 좋은데;; 궂이 밥을 할 필요가;;ㅎㅎㅎ
밥할때 뚜껑 절대로 열면 안되요 돌로 눌러놓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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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 작성자 글모음 2005-07-22 (금) 08:24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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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비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싸서 남친께서 안사갈꺼래요 ㅠ_ㅠ 흑흑..... 중불에 15분?? + ㅅ+ 오오옷!! 그럼 씨게하고 줄이고 뭐시고 할필요없이?ㅎㅎ 아,,,, 근데 솔찌 쫌 귀찮네,ㅠ 밥묵을때마다 밥해야한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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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jou81 글모음 2005-07-22 (금) 11:27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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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때마다 밥 하는것보다 전 뒷처리가 더 짱나요..

설거지...........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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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 작성자 글모음 2005-07-22 (금) 12:05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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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맞다 설거지 ㅠ_- 우어어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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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글모음 2005-07-22 (금) 16:55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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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햇반같은거 묶어파는거 사가시지~밥하구 기다리구 설겆이하구 그럴시간에 남친이랑 노느게 더 조치않을까하는 생긱~놀러가서 데땅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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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sy64 글모음 2005-07-23 (토) 03:10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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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놀러가서 밥할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 짱날라고 하는거 같ㅇ ㅓ.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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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글모음 2005-07-23 (토) 23:14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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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하고 똑같아서 자세히 가르쳐 드릴께요..^^
우선 냄비에 큰밥공기로 한공기 가득 쌀을 넣고(2인분)씼는건 아시져?^^
물은 손등 가운데까지 오게 한다음(산 이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돌맹이를
뚜껑에 얹어주세요)가장 센불로 끓어서 넘칠때까지 끓이시다가 넘치면
그때 바로 불을 꺼질랑 말랑 하는 가장 작은 불로 줄여서 약 10분정도 끓이고
불끄고 5분정도 뜸들이세요.(잘됐나 마구 뚜껑 열지 마세요)
아직 초보니까 밥 다 될때까지 남친이랑 냄비앞에 앉아서 얘기하며
시간재세요.ㅋ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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