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물어 보길래 성심껏 가르쳐 드릴땐 고맙다구 쪽지 보내면서
방학 동안 할건데 티나냐구 물어서 분명히 티 날거다~ 2개월이면 분명 티난다
이렇게 대답하니 담에 오지두 않더라구요 ㅡㅡ; 그때 부턴 누구한테 쪽지와두 잘 안보냄 대구방에 어디가 어디구 이렇게 말도 잘 안함 ㅡㅡ;
저도 예전에 나름대로 눈 수술이 잘되었다고 판단하셨는지 많은 분들로부터 쪽지를 한동안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보면 진짜 솔직히 왜 이리 성의없나?하는생각하게 만드는 분들많았어요..제목은ㅋㅋ 내용은 병원이랑비용좀 이런식으로.
반면에 수술이 잘되셨어요 이뻐서그러는데 저도 정보 좀 주세요 이런식으로 듣기에도 좋게끔 길게적어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쪽지받을때 보면 그 사람 인성이 보이는 듯 해요..쪽지보내주면 고맙다고 답장주시는 분도 가끔씩 계시고 길게적어드려도 말한마디 없으신 분도 있고...^^;
이뻐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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