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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무쌍 쌍수 할말 너무 고민스럽네요ㅜㅜ

얼죽아정회원 2021-01-19 (화) 17:02 3년전 2409
https://sungyesa.com/new/a05/740751

안녕하세요, 첫 글이네요! :)
제목처럼 무쌍인데, 쌍수를 할 지 말 지에 대해 몇 년째 고민 중에 있어요.
고민 끝에 성예사에 대해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

쌍수를 엄청 간절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데 또 미련을 버리질 못하고 있네요ㅋㅋㅠㅠ
제가 생각할 때 짝눈이 좀 심해서 짝눈을 교정과, 눈썹과 눈사이 거리를 조금 좁히고 싶어서 쌍수를 고민해보게 됐어요.(짝눈 때문에 자칫하면 사람이 되게 날카롭게도 보이더라구요 ._. 쌍커풀 만들어보면 안광이 생겨서 그런 부분이 좀 개선되지 않을까 싶어서 더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어렸을 땐 무쌍이다가 점점 눈두덩이 살도 더 빠지고, 속쌍커풀 라인도 생기고 피곤하면 살짝씩 쌍커풀이 주름처럼 생기네요

제가 몽고주름이 꽤나 많이 둥굴어서 아무리 무쌍 후기를 찾아봐도 비슷한 눈을 잘 못 찾겠더라구욬ㅋㅋㅋㅋㅋ
무쌍이라고 올려주신 분들 보면 다들 앞머리는 뾰족하시구..
겨우 비슷한 눈을 찾자면, 배우 분 중 김다미 님과 눈이 좀 비슷한 것 같은데, 김다미 님의 2/3정도 사이즈 되는 눈인 것 같아요.

뒷트임은 되어 있는 눈이라 제하고, 쌍커풀만 인아웃라인으로 하게될 거 같아요! 앞트임은 우선 하고 결정하려구요.
만약 저와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진짜 딱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상황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해서 후회하게 될까봐서요.. 흑흑 쌍커풀도 화장처럼 지웠다 붙였다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게 되면 이제 당장 몇 달안에 상담받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갈팡질팡 마음이 너~~무 흔들리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8건
우이미 글모음 2021-01-19 (화) 17:10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0758
눈가로가 좁으신편 같은데 그런눈은 앞트임 안하고 쌍수만 하면 오히려 눈 더 답답해보일 수도 있어요
     
     
얼죽아정회원 작성자 글모음 2021-01-19 (화) 18:05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0873
[@우이미] 헉 그렇군요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니가멀아냐 글모음 2021-01-19 (화) 17:49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0836
상담을 다녀오신거라면 먼저 끌리는곳을 생각해보세요 근데 다녀왔는데도 저런 고민이 된다면 안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ㅎㅎ
     
     
얼죽아정회원 작성자 글모음 2021-01-19 (화) 18:06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0875
[@니가멀아냐] 도저히 마음이 안 서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면 마음이 결정될까 싶어서 담달이나 다담달쯤 상담 받아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꽃꽂은사슴 글모음 2021-01-19 (화) 17:50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0840
전 눈 말고도 다 별로인데 그나마 간단한 수술이 쌍수라 한거거든요 근데 얼굴형, 코,입, 비율 괜찮다면 전 안해도 상관없다봐요
     
     
얼죽아정회원 작성자 글모음 2021-01-19 (화) 18:08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0883
[@꽃꽂은사슴] ㅜㅜ일단 저도 쌍수가 그나~마 덜 무섭다는 생각에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뭐로정하지 글모음 2021-01-19 (화) 20:35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1028
저두 되게 애매한 눈이라 쌍수만 5년 동안 고민중이에요 ㅋㅋㅋㅋㅋ심지어 20대 초반엔 예약금까지 걸고 안 갔어요ㅠㅠ 지금은 20대 후반인데, 무쌍으로 그동안 살아왔으니 쌍수로도 살아봐도 후회없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지금 발품하고 있네용 ㅎㅎㅎ
초코크러플 글모음 2021-01-20 (수) 00:11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741271
저도 사실 간절하진 않고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었는데 ㅎㅎㅎ제주변에 해서 후회한 사람은 없어서 질렀어요!ㅋㅋㅋㅋ 퇴화는 안하겠지란 마음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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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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